전국신문언론노동조합 강찬희 기자 | 공주시는 지난 29일 시청 대백제실에서 2025년 학교운영위원장과의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에는 관내 유‧초‧중‧고‧특수학교 운영위원장(협의회장 오재원)과 공주교육지원청 교육장, 관계 공무원 등 70여 명이 참석했다.
시는 공주시 교육정책의 발전 방향을 모색하기 위해 각 학교 현장의 목소리를 듣고, 교육 현안에 대해 소통하는 자리를 마련했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지난해 간담회에서 건의된 사항에 대한 처리 결과도 공유했다. 각 학교별 운영위원장들은 학생들의 통학 안전을 위한 학교 주변 교통시설 및 도로 여건 개선, 교육환경 시설 개선 등을 건의하며 공주시 교육정책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제시했다.
최원철 시장은 “간담회에서 건의된 소중한 의견들은 시정에 적극적으로 반영하여 공주시 교육 발전과 학생들의 교육환경 개선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며, “앞으로도 교육 현장의 다양한 목소리를 적극 반영해 미래 성장동력인 아이들이 행복하게 배우는 교육환경을 조성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