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의회 서성란 의원, 내손도서관 리모델링 추진현황 점검

서성란 의원 “내손도서관, 시민이 진짜 쓰는 공간으로 바꿔야”

 

전국신문언론노동조합 강찬희 기자 | 경기도의회 서성란 의원(국민의힘, 의왕2)은 7월 30일, 의왕시 내손도서관을 방문해 ‘자료실 리모델링 공사’ 추진현황을 보고받고, 시민 수요를 반영한 공간 개선 방향을 적극 요청했다.

 

이번 리모델링 사업은 서성란 의원이 확보한 특별조정교부금 13억 원을 포함한 총 17억 400만 원 규모로 추진되며, 사업 대상은 내손도서관 3·4층 문헌정보실과 디지털정보실이며, 공간 통합 및 기능 재구성을 통해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쾌적한 독서환경 조성을 목표로 하고 있다.

 

서성란 의원은 “도서관은 의왕시민 삶의 질을 결정하는 중요한 생활 기반 시설”이라며, “불필요한 기능은 줄이고, 독서와 휴식을 원하는 시민 눈높이에 맞춘 리모델링이 이뤄져야 한다”고 강조했다.

 

또한 “공간은 넓고 좌석은 부족하다는 시민의 목소리를 정확히 반영해, 진짜 쓰이는 도서관으로 만들어야 한다”며, “실시설계 단계부터 이용자의 눈높이에서 꼼꼼히 점검하고, 향후 예산 확보 및 도 차원의 협력도 이어가겠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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