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교육청 부산사하도서관, 하반기 평생학습 프로그램 운영

특색있는 12개 강좌로 다양한 연령층 학습 수요 채워 교육복지 실현

 

전국신문언론노동조합 조창제 기자 | 부산광역시립사하도서관은 오는 9월 2일부터 11월 27일까지 사하도서관에서 학생과 부산시민 172명을 대상으로 ‘2025년 하반기 평생학습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특색있는 인문·독서·문화 프로그램을 통해 다양한 연령층의 학습 수요를 충족해 교육 복지를 실현하기 위해 마련했다.

 

프로그램은 창작놀이·메이커·인문학 등 다양한 주제의 12개 강좌로 구성했다. 유아를 대상으로 ‘표현력 쑥쑥 그림책 놀이’등 2개 강좌와 초등학생을 대상으로‘나도 디지털 아트 크리에이터!’ 등  5개의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또한, 성인을 대상으로 ‘원단에 그리는 꽃그림’등 3개의 인문·예술·취업지원 강좌와 어르신을 대상으로 한 ‘스마트 시니어 스마트폰 교실’강좌를 준비했다. 주중 수강이 힘든 직장인의 자기 계발을 위한 ‘빛나 여행 일본어’ 등 온라인 야간 강좌도 실시한다.

 

참가 희망자는 8월 12일 오전 10시부터 사하도서관 홈페이지에서 선착순으로 신청하면 된다. 수강료는 무료이고 교재 및 재료비는 본인 부담이다. 자세한 사항은 독서문화과로 문의하면 된다.

 

김정남 사하도서관장은 “학생과 시민들이 도서관에서 지식과 경험을 쌓으며 스스로 성장할 수 있는 기회를 넓힐 수 있도록 아낌없이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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