빈틈없는 소방안전, 성공적인 APEC 회의 뒷받침

'2025 APEC 중소기업장관회의' 성공적 개최 지원

 

전국신문언론노동조합 김성길 기자 | 제주특별자치도 소방안전본부(본부장 주영국)는 9월 1일부터 5일까지 서귀포시 제주국제컨벤션센터(ICC JEJU)에서 개최되는 ‘2025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중소기업장관회의’의 성공적 진행을 위한 비상 소방안전대책을 본격 추진한다.

 

이번 행사에는 중소기업 담당 장관과 국제기구 대표, 기업인 등 5,000여 명이 참여할 예정으로, 장관회의를 비롯해 실무그룹회의, 워크숍 등 다양한 공식 행사와 연계행사가 동시에 진행된다.

 

제주소방안전본부는 대규모 국제행사의 특성을 고려해 선제적이고 종합적인 안전관리 대책을 수립했다.

 

제주소방안전본부는 지난 8월 12일 제주국제컨벤션센터에서 소방, 전기, 가스, 승강기 분야 유관기관과 합동 안전점검을 실시해 잠재적 위험요인을 사전에 제거했다.

 

회의 기간에는 행사장 내 소방상황실(CP)을 설치해 상황을 총괄 관리하고, 지휘버스, 펌프차, 구급차, 생화학 대응차 등 장비 5대와 인력 13명을 행사장 인근에 전진 배치할 예정이다. 서귀포소방서는 24시간 긴급 상황에 신속 대응할 수 있는 대비태세를 유지한다.

 

응급의료 지원을 위해 특수구급차를 현장에 상시 배치하고, 환자 발생 시 도청 보건부서와 협력해 행사장 내 의무실에서 응급처치를 지원한다. 도내 6개 협력병원(권역·지역 응급의료센터)으로의 신속한 이송·치료 체계를 구축했으며, 중증환자 발생 시에는 한라매(소방헬기)를 활용한 이송 체계도 마련했다.

 

아울러 회의와 연계해 진행되는 ‘동행축제’(8월 30, 31일)와 ‘제주식품대전 with 맥주축제’(9월 5~7일) 등의 행사도 별도 안전대책을 마련해 도민과 방문객 모두가 안전하게 행사를 즐길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주영국 제주소방안전본부장은 “제주에서 열리는 국가적 행사이자 국제사회의 주목을 받는 중요한 회의인 만큼, 철저한 안전 관리와 빈틈없는 대응체계로 안전하고 성공적인 개최를 뒷받침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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