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산시, 따뜻한 추석 맞이 저소득주민 특별 지원

총 1,910만 원 아산페이 상품권 지원으로 따뜻한 명절 보내기 도움

 

전국신문언론노동조합 강찬희 기자 | 아산시가 추석명절을 맞아 지역 저소득층 가구의 따뜻한 명절 보내기를 위한 ‘추석명절 상품권 나눔 지원사업’을 추진한다.

 

이번 지원사업은 지정기탁 후원금 활용하여 생계가 어려워진 저소득층 가정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기 위해 마련됐으며, 382가구에 가구당 5만 원씩 총 1,910만 원의 아산페이 상품권을 지원한다.

 

김민숙 아산시 사회복지과장은 “경제적 부담으로 명절 준비에 어려움을 겪는 저소득 취약계층을 위해 추석 명절 아산페이 상품권을 지원하기로 했다”며 “이번 지원으로 어려운 이웃들이 즐거운 명절을 보내는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 “이웃을 돌보는 마음이 결국 우리 모두를 더욱 퐁요롭게 만든다는 믿음으로, 앞으로도 촘촘한 사랑의 그물망을 펼쳐나가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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