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양경찰교육원, 제251기 신임경찰 졸업 및 임용식 개최

52주 교육과정 마친 52명 신임경찰, 국민 안전 지킴이로 첫 걸음

 

전국신문언론노동조합 김성길 기자 | 해양경찰교육원은 26일 오전 교육원 대강당에서 함정운용 등 10개 경과의 신임경찰 졸업 및 임용식 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한상철 교육원장을 비롯한 교직원과 가족 등 약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졸업증서 및 상장, 임명장을 수여하고, 신임경찰 공무원들의 성실한 복무를 다짐하는 복무선서 순으로 진행됐다.

 

신임 해양경찰관들은 52주(’24. 9. 28. ~ ’25. 9. 26.)의 교육기간 중 공무원으로서의 기본적인 소양교육을 비롯하여 전문역량을 갖추기 위한 전문과정과 현장 업무수행을 위한 실습과정 등 정예 교육과정을 이수하고, 일선 현장에서 안전하고 깨끗한 바다를 지키기 위해 각자의 역량을 발휘하게 된다.

 

해양경찰교육원장은 축사를 통해 “해양경찰관은 단순한 직업의식만으로 부족하며, 국민의 생명과 재산을 지키는 제복 근무자의 숭고한 사명감이 뒷받침되어야 한다”며 “누구보다 멋진 국민의 해양경찰이 되어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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