꽃동네학교, 제3회 충북교육감배 특수학교(급) 육상대회서 활약

금7, 은2, 동1 총 10개 메달 수확하며 실력 입증

 

전국신문언론노동조합 김성길 기자 | 꽃동네학교(교장 김봉수)는 9월 30일에 진천종합운동장에서 열린 제3회 충청북도교육감배 특수학교(급) 학생육상경기대회에서 금메달 7개, 은메달 2개, 동메달 1개로 총 10개의 메달을 수확하며 그 실력을 입증했다고 전했다.

 

충북교육청과 충북장애인육상연맹이 주최.주관하고 충북장애인체육회, 충주시, 충주시장애인체육회가 후원하는 이번 대회는 11개 종목에 초.중.고 선수 150명이 출전했으며 꽃동네학교에서는 6명의 학생이 100m, 200m, 400m 종목에서 기량을 펼쳤다.

 

100m부문에서 ▲박은서(중2, 여자 금메달) ▲김순빈(중2, 남자 금메달) ▲최호수(중2, 남자 은메달) ▲권별(중3, 여자 은메달)이며, 200m부문 ▲박은서(중2, 여자 금메달) ▲김순빈(중2, 남자 금메달) ▲김정자(고3, 여자 금메달)이고, 400m부문 ▲최호수(중2, 남자 금메달) ▲최유하(중2, 남자 동메달) ▲김정자(고3, 여자 금메달) 학생이다.

 

김봉수 꽃동네학교장은 “우선 모든 학생들이 건강하게 경기를 마치고 귀중한 성과를 거두어 기쁘다. 앞으로도 꽃동네학교 학생들이 체육 활동을 통해 건강을 증진하고 적성과 소질을 계발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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