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시 “북페스티벌에서 책과 휴식 함께 즐겨요”

- 일상 속 독서의 즐거움 나눠

 

전국신문언론노동조합 강찬희 기자 | 천안시가 내달 1일 시청 버들광장에서 ‘2025 천안 북페스티벌’을 개최한다.

 

이번 북페스티벌은 ‘밑줄 긋는 순간들 : 하이라이트!’를 주제로 책 속 문장을 밑줄 그어 간직하듯 일상 속 특별한 기억을 남기고, 독서의 즐거움을 나누는 축제로 운영된다.

 

특히 천안시청소년재단, 독서동아리, 지역서점, 출판사 등이 참여하는 지역 협력형 축제로, 다양한 프로그램을 만나볼 수 있다.

 

프로그램으로는 이명준 마술사의 매직·버블쇼, 팝재즈 밴드 튠어라운드의 디즈니 OST 메들리 공연 등 다채로운 무대와 작가와의 만남, 책 읽는 부스, 참여형 전시 등 다양한 부대행사를 선보일 예정이다.

 

버들광장에 조성된 야외도서관에는 텐트와 빈백, 캠핑테이블이 마련돼 있어 시민들이 책과 공연, 휴식을 함께 즐길 수 있다.

 

자세한 사항은 도서관정책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문현주 도서관본부장은 “시민들이 책과 함께 즐길 수 있는 축제를 준비했다”며 “바쁜 일상 속 북페스티벌에서 독서를 만끽하고 쉼이 있는 하루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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