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산시, 개인정보 보호 특별교육 실시

직원 400여 명 대상, 지난 14일 서산문화원에서 개인정보 보호 인식 제고

 

전국신문언론노동조합 강찬희 기자 | 충남 서산시는 지난 14일 서산문화원에서 직원 400여 명을 대상으로 개인정보 보호 특별교육을 추진했다고 밝혔다.

 

이날 교육은 개인정보 보호에 대한 직원들의 인식을 제고하고, 개인정보 유출 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마련됐다.

 

오전과 오후 총 2회로 나눠 각각 두 시간씩 진행됐다.

 

시는 이번 교육에 3년 이내 저연차 직원과 개인정보를 자주 취급하는 민원 응대 담당자는 반드시 참석할 수 있도록 했다.

 

참석자들은 ▲개인정보 취급 시 발생할 수 있는 사고 사례 ▲개인정보 유출 예방 방안 ▲개인정보보호 관련 법령 및 지침 등을 교육받았다.

 

시는 매년 정기적인 개인정보 보호 교육을 추진해 왔으며, 앞으로도 시민의 개인정보 보호를 위한 교육을 추진해 나갈 방침이다.

 

최영주 서산시 스마트정보과장은 “개인정보 보호는 시민의 권익과 직결되는 중요한 사안”이라며 “이번 교육을 통해 전 직원이 개인정보 보호의 중요성을 다시 한번 인식하고, 업무 현장에서 실천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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