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전국신문언론노동조합 강찬희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은 산업재해예방과 안전보건의식 강화를 위해 각급학교(기관)의 현업업무종사자 약 5,600명을 대상으로 2026년 상반기 근로자 정기 안전보건교육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근로자 정기 안전보건교육은 1월 13일부터 2월 11일까지 겨울방학 기간을 활용해 도내 17개 지역에서 도교육청 주관 집체교육으로 진행된다.
교육 내용은 △산업안전보건법 및 중대재해처벌법 △근로자의 산업안전과 사고 예방 △물질안전보건자료(MSDS) 및 주요 질병 이슈 등이며, 고용노동부 등록 안전보건교육기관에 위탁해 운영된다.
아울러 집체교육에 참여하지 못하는 근로자를 위해 인터넷 교육도 병행한다.
또한, 강원근로자건강센터와 연계한 ‘찾아가는 건강프로그램’을 운영해 현업업무종사자의 건강관리도 적극 지원한다.
해당 프로그램은 올해 12월까지 도내 17개 지역에서 상·하반기 각 1회씩 집체 정기교육 현장을 방문해 실시되며, △직업병 예방을 위한 건강상담 △근골격계질환 및 뇌심혈관질환 예방관리 △혈압·혈당·간이 콜레스테롤 검사 등을 제공한다.
특히 올해는 강원근로자건강센터의 산업간호사, 물리치료사 등 전문 인력이 교육 현장에 직접 방문해 보다 체계적인 건강상담과 예방 교육을 실시한다.
더불어 현업업무종사자의 건강위험 예방과 건강증진을 위해 산업보건의 건강상담도 운영한다.
의료법에 따른 직업환경의학과 또는 예방의학 전문의 등으로 구성된 교육청 위촉 산업보건의 3명이 12월까지 36개 학교(기관)를 직접 방문해 △질병·산업재해 대상자의 업무 적합성 평가 △일반건강진단 결과에 따른 건강상담 및 의학적 조치 △작업환경에 대한 지도와 조언을 제공할 예정이다.
김명복 안전복지과장은 “이번 상반기 근로자 정기 안전보건교육을 통해 현장 근로자 스스로 건강하고 안전한 근무환경을 만들어 갈 수 있는 역량을 키우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산업보건의 방문 건강상담과 강원근로자건강센터 연계 건강프로그램 운영 등을 통해 학교(기관) 현장의 산업재해 예방과 근로자 건강 보호·증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