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릉시, 설 명절 앞두고 합동장보기 행사로 전통시장 민생현장 챙긴다...“지역 경제 활력에 총력”

11일(중앙·성남)·13일(주문진) 시장 장보기 행사 및 소비촉진 캠페인 전개

 

전국신문언론노동조합 강찬희 기자 | 강릉시는 설 명절을 앞두고 치솟는 장바구니 물가로 어려움을 겪는 시민들을 살피고, 지역 상권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 '2026년 설맞이 전통시장 장보기 행사 및 소비촉진 캠페인'을 대대적으로 전개한다.

 

이번 행사는 고물가와 소비 위축으로 힘든 시기를 보내고 있는 소상공인들을 격려하고, 명절 대목이 전통시장 전반의 활기로 이어질 수 있도록 현장 소통 중심으로 추진된다.

 

먼저 11일 오전에는 강릉 중앙·성남시장에서 민관 합동 장보기 행사가 열린다. 이날 행사에는 김홍규 강릉시장을 비롯해 강릉시소상공인연합회(회장 이상무), 강릉시여성단체협의회(회장 최순규), 한국여성소비자연합강릉지회(회장 심은섭) 등 유관 단체 관계자 180여 명이 참여한다.

 

참여자들은 직접 장바구니를 들고 제수용품과 생활필수품을 구매하며 시장 곳곳을 누빌 예정이며, 건전한 소비문화 확산과 물가 안정을 위한 캠페인을 통해 시민들의 전통시장 방문을 적극 독려할 계획이다.

 

이어 13일 오후에는 동해안 최대 수산물 시장인 주문진시장을 찾아 상인들과의 만남을 이어간다. 도·시 관계자 200여 명은 수산물과 지역 특산품을 중심으로 장보기 행사를 진행하며, 명절을 맞아 시장을 찾은 귀성객과 관광객들을 대상으로 전통시장의 우수한 품질과 넉넉한 인심을 알리는 홍보 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김홍규 강릉시장은 “설 명절을 앞두고 전통시장을 찾는 발걸음 하나하나가 지역경제를 지탱하는 힘이 된다”라며, “시민들이 부담 없이 장을 보고, 상인들은 명절 특수를 체감할 수 있도록 현장에서 함께 응원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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