옥천군, 설 명절 맞아 민생 현장 행보

취약계층 위문부터 전통시장 장보기까지 ‘온기·경제 살리기’ 동시 추진

 

전국신문언론노동조합 김성길 기자 | 옥천군은 설 명절을 앞두고 자칫 소외될 수 있는 취약계층과 국가유공자를 살피는 한편, 전통시장 장보기와 물가안정 캠페인을 전개하며 민생 현장 중심의 행보에 나섰다.

 

군은 13일 민족 최대의 명절인 설을 맞아 관내 사회복지시설 21개소와 국가유공자 7가구를 대상으로 명절 위문 활동을 실시했다. 이번 위문은 고물가와 경기 침체로 어려움을 겪는 이웃을 위로하고, 국가를 위해 헌신한 유공자와 그 가족들에게 존경과 감사의 마음을 전하기 위해 마련됐다.

 

군은 한우 소고기 국거리와 한돈 세트 등 정성을 담은 위문품을 준비해 각 사회복지시설과 보훈가족 가정에 전달하며 명절의 따뜻한 정을 나눴다.

 

특히 황규철 옥천군수는 영실애육원, 청산원, 부활원 등 주요 복지시설 6곳을 직접 방문해 시설 관계자와 입소자들을 격려하고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아울러 각 부서장들도 사회복지시설을 찾아 위문품을 전달하고, 명절 기간 불편함이 없도록 시설 안전과 거주환경을 세심히 점검했다.

 

같은 날 오후에는 옥천공설시장 일원에서 전통시장 장보기 및 물가안정 캠페인도 함께 진행됐다. 이번 행사는 설 명절을 앞두고 소비 위축으로 어려움을 겪는 전통시장에 활력을 불어넣고, 건전한 소비 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행사에는 황규철 옥천군수를 비롯한 군청 직원 70여 명이 참여해 제수용품과 농수산물 등을 직접 구매하며 상인들과 소통하고, 현장의 목소리를 청취했다. 또한 물가 안정 캠페인을 병행하며 군민들의 전통시장 이용을 적극 홍보했다.

 

한편 옥천군은 설 명절을 맞아 2월 한 달간 옥천사랑상품권(향수OK카드) 결제 시 캐시백 혜택을 기존 10%에서 15%로 확대해 군민들이 보다 알뜰하게 장을 볼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군 관계자는 “설 명절을 맞아 취약계층을 살피는 따뜻한 나눔과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한 소비 촉진이 함께 이뤄지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군민 삶의 현장에서 체감할 수 있는 민생 중심 행정을 지속적으로 펼쳐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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