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산군 금산읍, 정월대보름 맞아 전통행사 풍성

전통 가치 되새기고 주민 간 유대감 강화, 공동체 활성화 등 긍정적 역할

 

전국신문언론노동조합 강찬희 기자 | 금산군 금산읍은 정월대보름을 전후해 지역 내 마을에서 다양한 전통행사와 화합 행사가 열리며 주민들이 함께 어우러지는 뜻깊은 시간이 만들어졌다고 밝혔다.

 

지난 2일 백김이마을과 3일 중도9리 탑선리마을에서는 마을의 안녕과 풍년을 기원하는 전통 의식인 탑제를 봉행했다.

 

주민들은 정성껏 제를 올리며 한 해의 무사안녕과 지역 공동체의 번영을 기원했으며 여러 세대가 참여해 전통문화의 의미를 되새겼다.

 

또한, 제2회 장동대보름민속문화제가 2일 장동이마을에서 열렸다.

 

이 행사는 지역 주민과 출향인, 방문객이 함께 참여한 가운데 전통 민속놀이와 체험 등이 다채롭게 펼쳐지며 큰 호응을 얻었다.

 

특히, 대보름의 의미를 살린 프로그램을 구성해 지역 고유의 세시풍속을 계승하고 공동체 결속을 다지는 자리가 됐다.

 

이와 함께 지난 4일 계진리, 하옥1리 등 마을에서도 달맞이 화합 행사가 이어졌다. 주민들은 보름달을 바라보며 소망을 기원하고 마을별로 준비한 음식을 나누며 정을 쌓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정월대보름 행사들은 전통의 가치를 되새기고 주민 간 유대감을 강화하는 계기가 되며 지역 공동체 활성화에 긍정적인 역할을 하고 있다.

 

이기영 금산읍장은 “정월대보름을 맞아 각 마을에서 전통문화를 계승하고 주민 화합을 도모하는 행사가 자발적으로 이어져 매우 뜻깊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마을 공동체가 주도하는 전통문화 활동이 지속적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관심을 갖고 함께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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