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전국신문언론노동조합 강찬희 기자 | 교육부와 한국교육개발원(원장 고영선)은 3월 15일, 그동안 공표해 온 각종 교육 관련 통계와 공시자료를 주제별로 묶어 국민의 눈높이에서 해설한 「데이터로 읽는 우리 교육」을 발간한다.
그간 교육부는 교육 여건, 교육 활동, 교육 성과 등의 정보를 다양하게 공개해 왔으나, 국민이 공개된 정보들을 특정 주제에 따라 하나의 맥락 속에서 이해하는 데는 한계가 있었다. 이에 교육부는 교육 관련 정보를 제공하는 것에서 한 걸음 더 나아가, 하나의 교육 주제에 대해 종합적이고 체계적으로 설명하기 위해 「데이터로 읽는 우리 교육」을 마련했다.
해당 분석자료는 연재(시리즈)로 기획되어 앞으로 연말까지 격주마다 발간될 예정이다. 신학기 대비(장학금, 급식 등), 방학(방과후학교, 기숙사 등), 대입(전공, 취업 등) 등 심층분석이 필요한 시기에 맞추어 국민 생활과 밀접한 주제를 순차적으로 다룬다.
제1호는 신학기를 맞아 대학생들의 학비 부담 완화에 도움을 주는 장학금을 주제로 구성했다. 2012년에 국가장학금이 도입된 이후 10여 년간 제도의 역사를 되짚어보고, 대학정보공시 자료를 토대로 교내·외 장학금의 변화 추이 및 효과를 확인한다. 아울러 실제 수요자인 대학생이 바라보는 국가장학금을 통해 장학금의 의미와 향후 방향도 모색했다.
「데이터로 읽는 우리 교육」은 교육부 누리집, 교육통계서비스, 교육데이터플랫폼의 3가지 경로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향후 교육데이터플랫폼에는 분석 내용과 함께 그림과 도표 중심으로 시각화된 분석자료를 추가하여 국민의 접근성을 높일 예정이다.
또한, 교육부는 국민이 심층분석 자료를 읽고 관심 분야에 대한 추가 자료를 확인하고자 하는 경우, 다양한 교육통계와 공시에 편리하게 접근할 수 있도록 교육데이터지도*(맵) 등 연관된 서비스를 지속 연계·안내할 계획이다.
최교진 교육부 장관은 “교육통계와 공시는 단순한 숫자가 아니라, 국민의 일상과 맞닿아 있는 정보이다.”라고 말하며, “앞으로도 학생과 학부모를 비롯해 누구나 쉽게 접근할 수 있도록 수치 안에 담긴 의미까지 해석하여, 교육에 대한 국민의 이해도를 높여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