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전국신문언론노동조합 강찬희 기자 | 마포구는 새빛문화숲(토정로 56) 잔디광장 인근에 공중화장실을 설치하고 3월 16일(월)부터 운영한다.
새빛문화숲은 도심 속에서 산책과 휴식, 소규모 문화행사 등을 즐길 수 있는 생활권 공원으로 지역 주민들의 이용이 활발한 곳이다.
특히 넓은 잔디광장은 가족 단위 방문객과 어린이, 어르신 등 다양한 연령층이 자유롭게 휴식과 여가를 즐기는 공간이다.
하지만 마포구 현장 점검 과정에서 잔디광장 주변에는 화장실이 마련되어 있지 않아 공원을 이용하는 주민들이 불편을 겪을 수 있다는 점이 확인됐다.
이에 구는 화장실이 공원을 이용하는 주민들에게 생활편의시설을 제공하기 위해 잔디광장 인근에 공중화장실 1동을 설치했다.
화장실은 남녀 화장실이 구분된 구조로 조성됐으며 남자 화장실은 대변기 2칸과 소변기 2칸, 여자 화장실은 대변기 3칸으로 조성했다.
정화조가 포함된 저장탱크 방식으로 운영돼 위생적으로 관리할 수 있고 약 3,500명이 이용 가능하다.
또한 화장실이 안전하고 쾌적하게 운영될 수 있도록 정기적인 청소와 시설 점검을 실시하고, 전기·수도 등 시설 관리에도 철저를 기할 계획이다.
한편 마포구는 공공장소에서 누구나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공중화장실 설치를 확충하고 있다.
‘레드로드’에는 ‘레드로드 발전소’ 공중화장실과 서교예술실험센터, R2·R6 구간 등 총 4곳의 24시간 개방 화장실을 2024년에 조성해 운영하고 있다.
또한 한강 접근성을 높이기 위해 작년 3월 ‘망원나들목 공중화장실’도 설치해 생활밀착형 편의시설을 확대해 나가고 있다.
박강수 마포구청장은 “새빛문화숲 공중화장실 설치는 공원을 이용하는 주민들의 불편을 해소하기 위한 시설”이라며 “앞으로도 공원을 찾는 주민들이 더욱 편안하고 쾌적하게 휴식을 즐길 수 있도록 공원 환경 개선에 지속적으로 힘쓰겠다”라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