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림청 국립수목원, 아시아산림협력기구(AFoCO)와 산림생물다양성 보전을 위한 국제 협력 확대

수목원·식물원 기반 국제 협력 및 생물다양성 인식 증진 활동 확대

 

전국신문언론노동조합 강찬희 기자 | 산림청 국립수목원은 3월 13일, 아시아산림협력기구(AFoCO)와 산림생물다양성 보전과 국제 협력 확대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2021년 양 기관이 체결한 기존 협약의 유효기간 만료에 따라 협력 관계를 지속하고 협력 범위를 확대하기 위해 추진된 것이다. 양 기관은 이번 협약을 통해 ▲산림생물다양성 보전 및 연구 협력 ▲전문지식 및 연구정보 교류 ▲국제회의·세미나 협력 및 네트워크 교류 ▲민관 협력을 통한 생물다양성 보전 활동 및 인식 증진 등 다양한 분야에서 협력을 추진할 계획이다.

 

또한 이번 협약에는 민관 협력을 통한 생물다양성 보전 인식 증진 활동이 새롭게 포함되어 기업·기관 등 다양한 주체가 참여하는 협력 프로그램을 확대해 나갈 예정이다. 아울러 AFoCO 회원국 가운데 다수 국가가 수목원·식물원을 보유하고 있는 만큼, 이들 기관을 중심으로 한 협력은 기후변화 대응뿐 아니라 생물다양성 위기 극복에도 중요한 기반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국립수목원은 지난해 BGCI(세계식물원보전연맹)와 함께 ‘세계식물원교육의 날(International Day of Botanic Garden Education)’을 선포하며 국제 수목원·식물원 네트워크 확대와 기후위기 대응을 위한 협력을 추진하고 있다. 이번 ‘세계식물원교육의 날(6월 12일)’에는 AFoCO 회원국 가운데 브루나이와 인도네시아가 함께 참여할 예정으로, 수목원·식물원을 기반으로 한 국제 협력도 더욱 확대될 것으로 기대된다.

 

임영석 국립수목원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국립수목원과 AFoCO 간 협력을 더욱 공고히 하고, 수목원·식물원을 기반으로 한 국제 협력을 확대하여 산림생물다양성 보전은 물론 국가수목원의 국제적 위상과 역할을 더욱 높여 나가겠다”고 밝혔다.

배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