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전국신문언론노동조합 김성길 기자 | 수원 일월수목원이 산림청 주관 ‘2026년에 꼭 가봐야 할 수목원’ 10선에 선정됐다.
일월수목원은 지난 2월 산림청이 기획하고, 한국수목원정원관리원이 운영하는 공모에 응모했다. 산림청은 서류·현장평가, 온라인 국민선호도 설문조사를 거쳐 일월수목원을 비롯한 전국 10개 수목원을 ‘2026년에 꼭 가봐야 할 수목원’으로 선정했다. 공립수목원이 5개소, 사립·학교수목원이 5개소다.
전국 공립수목원 최초로 장애물 없는 생활환경 배리어프리(BF) 인증을 획득한 일월수목원은 2026년도 수목원 10선 선정 테마인 ‘가족과 함께 가봐야 할 수목원’에 부합한다는 평가를 받았다.
다산정원·그라스원 등 10개의 생태정원과 장식정원·빗물정원 등 7개의 웰컴정원이 있는 일월수목원은 가족이 언제든 함께 찾을 수 있는 도심 속 쉼터 역할을 하고 있다.
1만여 명이 참여한 수목원 교육·체험 프로그램, 수원수목원과 함께하는 자원봉사자 ‘수수랑’을 운영하며 시민 참여를 이끌고, 시민과 함께 수목원을 만들어가는 점도 좋은 평가를 받았다.
일월수목원은 방문자센터 입구에 ‘2026년에 꼭 가봐야 할 수목원 10선’ 현판과 현수막을 게시해 방문객들에게 선정 사실을 적극적으로 알릴 계획이다.
최재군 수원시 공원녹지사업소장은 “2026년에 꼭 가봐야 할 수목원 10선 선정은 2026-2027 수원 방문의 해에 방문객을 유치하는 데 큰 도움이 될 것”이라며 “이번 선정을 계기로 산림청과 협업해 수원수목원을 널리 알리겠다”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