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전국신문언론노동조합 강찬희 기자 | 행정중심복합도시 대학 교육의 패러다임을 바꿀 세종공동캠퍼스 2단계 ‘분양형 캠퍼스’ 건립 사업이 본궤도에 올랐다.
행정중심복합도시건설청은 3월 24일 오후 1시, 세종공동캠퍼스 4-8부지 현장에서 국립공주대학교(총장 임경호)와 충남대학교(총장 김정겸)의 분양형 캠퍼스 공동 기공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세종공동캠퍼스의 자족 기능을 완성할 ‘분양형 캠퍼스’ 건립이 본격화 됐다. 24일 진행된 기공식을 기점으로 국립공주대학교와 충남대학교는 오는 2028년 개교 할 예정이다.
양 대학은 2027년까지 각각 13,434㎡(충남대 건축 연면적)와 12,000㎡(공주대 건축연면적) 규모의 교육연구시설을 완공할 계획이다. 이번 분양형 캠퍼스는 대학이 직접 부지를 매입해 건립하는 만큼, 대학의 자율성과 특성화가 극대화된 공간으로 꾸며진다.
특히 세종공동캠퍼스는 이달 초 충남대 의과대학의 입주를 끝으로 서울대 행정대학원, KDI 국제정책대학원, 한밭대 AI·ICT, 충북대 수의대 등 총 5개 대학이 모인 임대형 캠퍼스의 1단계 조성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이미 융합 교육의 첫발을 내디딘 임대형 캠퍼스의 성과에 이어, 향후 충남대, 공주대, 고려대 등 분양형 캠퍼스가 단계적으로 입주하게 되면, 세종 공동캠퍼스는 약 3,000여명에 달하는 우수한 학생과 교수진이 세종에 상주하게 된다. 이를 통해 명실상부한 지역활력의 중심이자 산학협력의 거점으로 자리매김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최형욱 차장은 ”충남대 공주대의 IT·AI관련 학과가 안착할 수 있도록 제도적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며, ”공동캠퍼스가 지역 산업계와 대학이 실시간으로 소통하며 혁신을 주도하는 ‘산학연 협력의 글로벌 스탠더드’가 되도록 운영 내실화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이날 행사에는 임경호 국립공주대학 총장, 김정겸 충남대 총장, 최형욱 행복청 차장, 한석수 세종공동캠퍼스 운영법인 이사장, 윤길호 계룡건설 대표이사 등 대학 및 건설 관계자와 내빈들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