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천시, 해빙기 산사태취약지역 안전 점검 실시

 

전국신문언론노동조합 강찬희 기자 | 사천시는 우기 전(~5월 15일) 해빙기 기간 중 지반 약화로 인한 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관내 산사태취약지역에 대한 정밀 안전점검을 실시했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점검은 '산림재난방지법' 제25조에 따라 연 2회 이상 실시해야 하는 법적 의무사항으로, 급격한 일교차에 따라 지표면이 약화되어 발생할 수 있는 산사태, 옹벽붕괴, 낙석 등 재해를 사전에 예방하기 위한 조치이다.

 

사천시는 산사태취약지역 87개소를 대상으로 비탈면 유실, 계류 내 침식, 낙석 발생 여부 및 사면 보호시설물의 균열‧훼손 상태 등을 집중 점검했으며, 대피소 41개소에 대한 점검과 주민 비상연락망 정비도 병행했다.

 

또한, 점검 결과를 산사태 정보시스템에 반영하고, 산사태 재난 현장조치 행동매뉴얼을 현행화 했으며, 지역 주민을 대상으로 산사태 국민행동요령을 홍보하는 등 시민 안전의식 제고에도 힘썼다.

 

시 관계자는 “이번 우기 전 점검을 통해 사전 재난 예방 기반을 강화하고, 시민이 안심할 수 있는 생활환경 조성을 위해 산사태취약지역에 대한 지속적인 관심과 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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