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서구, 스트레스 날리는 '직장인 스마일 프로젝트' 본격 가동

시설관리공단, ㈜한독, 넥센타이어㈜, 오스템임플란트㈜와 업무협약

 

전국신문언론노동조합 강찬희 기자 | 서울 강서구 강서구정신건강복지센터는 직장인들의 마음건강 회복을 지원하기 위해 나섰다.

 

센터는 지난 10일 강서구 시설관리공단, ㈜한독과 11일에는 넥센타이어㈜, 오스템임플란트㈜ ‘직장인 스마일 프로젝트’ 운영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에는 직장인 정신건강 증진사업에 참여를 희망한 기업을 대상으로 심사를 거쳐 선정된 업체들이 동참했다.

 

‘직장인 스마일 프로젝트’는 직장인의 스트레스 완화, 마음 안정, 일상 회복을 돕기 위한 사업으로, 정신건강 검진, 상담 및 교육 등을 제공한다.

 

특히, 센터는 근로시간 제약이나 주변의 부정적 인식 등으로 정신건강서비스 이용이 어려운 직장인의 접근성을 높이기 위해 기업체로 직접 찾아가 지원한다. 이를 통해 정신건강 지원을 자연스럽게 받아들이는 사회 문화를 확산하고자 한다.

 

프로젝트에 참여하는 임직원은 ▲온라인 정신건강 검진 ▲찾아가는 1:1 심층평가 및 상담 ▲정신건강 교육 등 서비스를 제공받는다.

 

먼저, 온라인 비대면 검진을 통해 우울, 불안, 직무 스트레스 등의 영역을 평가한다. 이어 임상심리사, 간호사 등 정신건강 전문가가 기업체로 직접 찾아가 심층 상담을 진행한다. 상담 결과 위험군으로 판단될 경우 심리치료 및 상담기관과 연계를 통해 맞춤형 서비스까지 제공한다.

 

또, 오는 8월 중 ‘정신건강 교육’도 진행한다. 정신건강 자가관리 능력을 높이고 자살 안전망 구축을 위한 생명지킴이 교육으로 구성되며, 일정은 각 업체와 협의를 거쳐 추후 결정된다.

 

아울러 센터는 참여 기업 가운데 프로젝트를 성실히 수행하고, 인증 요건을 충족한 기업에 ‘마음건강 친화기업’ 인증을 부여할 계획이다.

 

한편, 센터는 2022년부터 4년간 잉카인터넷, 진에어 등 7개 업체와 프로젝트를 추진해 총 1,190명의 검진과 1,532명의 정신건강 교육을 실시했다.

 

구 관계자는 “직장인의 정신건강은 개인의 행복뿐 아니라 지역사회 전반의 활력과도 직결된다”며, “강서구 많은 기업이 정신건강의 중요성에 공감하고, 적극적인 참여와 지원을 통해 건강한 직장 문화를 조성해 나가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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