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합민원 원스톱으로 해결 남해군, ‘민원매니저’ 시범 운영

행정안전부 시범 사업 선정, 4월부터 6개월간 팀장급 전담 운영

 

전국신문언론노동조합 강찬희 기자 | 남해군이 여러 부서 협의가 필요한 복잡한 민원을 한 번의 신청으로 해결할 수 있는 ‘민원매니저’ 제도를 이달부터 본격적으로 시범 운영한다고 밝혔다.

 

‘민원매니저’는 인허가 및 다부서 협의가 얽힌 민원에 대해 접수부터 부서 간 조정, 최종 처리 결과 안내까지 전 과정을 전담하여 총괄 관리하는 공무원을 말한다.

 

이번 시범운영에서는 민원 처리 경험이 풍부한 팀장급 공무원 2명이 배치되어 실질적인 해결사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이를 통해 민원인이 직접 여러 부서를 방문해야 했던 번거로움이 해소되고, 행정의 전문성과 책임성을 강화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 사업은 행정안전부의 원스톱 행정서비스 정책의 일환으로 추진되는 시범사업이다, 전국 23개 지자체가 참여하는 가운데, 경남도 내에서는 남해군과 김해시, 고성군 3곳이 시범 지역으로 선정되어 선제적으로 시행한다.

 

남해군은 오는 9월까지 6개월간의 시범 운영을 실시하며 민원 처리 기간 단축 효과와 군민 만족도 등을 면밀히 분석할 계획이다.

 

시범운영 종료 후에는 도출된 성과와 개선 사항을 종합적으로 검토하여 제도 보완 및 발전 방향을 모색할 방침이다.

 

박정연 민원지적과장은 “민원매니저 제도는 복잡한 민원을 한 번의 방문으로 신속하게 해결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한 것”이라며, “앞으로도 군민이 피부로 느낄 수 있는 민원 서비스 개선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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