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프레스유니온 강찬희 기자 | 김천시는 지난 4월 6일부터 10일까지 5일간 실시된‘2026년 화랑훈련’이 민·관·군·경·소방의 긴밀한 협력 속에서 성공적으로 마무리됐다고 밝혔다.
이번 훈련은 전·평시 발생 가능한 적 침투 및 도발 시나리오를 바탕으로 김천시 전역(대구‧경북 권역)에서 전 국가방위요소가 참여한 가운데 진행됐으며, 지자체 중심의 통합방위지원본부의 실질적인 운영 능력을 검증하는 데 주력했다.
김천시(통합방위지원본부)는 훈련기간 동안 군·경·소방과 실시간 상황을 공유했으며, 사전에 정비한 통합방위예규를 현장에 적용함으로써 작전 수행의 효율성을 한층 높였다는 평가를 받았다.
특히, 실제 훈련으로 진행됐던 김천 직지사 일대 산불 발생에 따른 민·관·군·경·소방 합동 대응 훈련에서는 적 테러와 대형 재난이 복합적으로 발생하는 상황을 가정하여 유관기관 간의 유기적인 공조체계를 선보였으며, 군의 작전지원과 소방의 화재 진압, 지자체의 행정 지원 및 경찰의 현장 통제가 유기적으로 맞물리며 신속한 초동 조치 및 복구 역량을 입증해 보였다.
아울러, 훈련 기간 중 발생한 군 작전 차량 이동과 일부 교통 통제 등 불편함 속에서도 주민들의 적극적인 신고와 협조가 이루어져 시민과 함께하는 안보 훈련의 의미를 더했다.
시 관계자는 “이번 화랑훈련은 우리 지역의 안보 컨트롤타워로서 지자체의 역할을 재확인하고, 어떤 위기 상황에서도 시민의 생명과 재산을 지킬 수 있는 준비가 되어 있음을 보여준 계기”라며, “훈련에 협조해 주신 주민 여러분께 깊은 감사를 드리며 이번 훈련에서 도출된 보완 사항을 적극 반영하여 더욱 빈틈없는 통합방위태세를 확립해 나가겠다.”라고 강조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