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주군, 청소년들에게 체육시설 무료 개방

휴일에 자유롭게 이용 가능

 

프레스유니온 강찬희 기자 | 무주군은 18세 이하 지역 내 청소년들의 생활체육 참여 기회를 확대하고 건전한 여가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지역 내 체육시설 3곳을 주말과 공휴일에 무료로 개방하고 있다고 밝혔다.

 

대상 시설은 배드민턴, 농구, 배구 등 실내 체육활동을 즐길 수 있는 무주읍 예체문화관 다목적홀(한풍루로 326-17)과 축구, 족구, 풋살 등 다양한 종목을 즐길 수 있는 등나무운동장(한풍루로 326-14), 그리고 다목적구장(당산리 1086)이다.

 

무주군은 이용자 편의와 안전을 위해 예체문화관 다목적홀 바닥에 설치돼 있던 마루 보호용 카펫을 철거하고 다른 시설의 점검도 모두 완료했다. 시설 이용 시간은 주말 및 공휴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이며, 별도의 이용료나 절차 없이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다.

 

박영석 무주군청 시설체육운영과장은 “시설 무료 개방은 학업에 지친 청소년들이 쉬는 날 다양한 체육활동을 즐기며 기분 전환도 하고 건강도 챙기길 바라는 마음으로 하게 된 것”이라며

 

“청소년의 생활체육 활동과 친목 도모를 위한 것인 만큼 소수 인원의 활동에 제약이 될 수 있는 행사 개최나 상업적 목적의 이용은 제한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어 “앞으로도 우리 지역 청소년들의 정서적 안정과 사회적 관계 형성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수 있는 체육활동을 장려하기 위해 다양한 지원을 지속해 나갈 것”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무주군은 올해 청소년 체육 활성화를 위해 지역 내 초등학교 학생 73명이 참여하는 ‘차범근 축구교실(4~11월)’, ‘동계스포츠 꿈나무 육성’, ‘스포츠 강좌 이용권 사업’ 등을 추진한다.

 

무주군에 따르면 동계스포츠 유망 선수 발굴·육성을 위해 지역 인프라를 기반으로 무주군청 바이애슬론 직장운동경기부 운영(감독 1명, 선수 4명), 바이애슬론·스키·스노보드 꿈나무(14개 학교, 76명) 육성에 주력하고 있다.

 

‘스포츠 강좌 이용권 사업’은 기초생활수급가정, 차상위, 한부모 유·청소년들의 스포츠 복지 향상을 위해 추진하는 것으로, 스포츠 강좌 이용권 지정 시설(태권도장, 헬스장, 수영장 등) 이용 시 강좌비 월 10만 5천 원을 12개월간 지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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