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프레스유니온 강찬희 기자 | 전주전통문화연수원은 오는 5월 가정의 달을 맞이해 ‘가족과 함께 쓰는 5월 이야기’ 특별연수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14일 밝혔다.
해마다 진행되는 가정의 달 특별연수는 기존 15인 이상 단체를 대상으로 진행하는 전통문화 연수를 개인도 참여할 수 있도록 운영하는 특별 기획 프로그램으로, 올해도 초등학생 이상의 자녀를 둔 가족이라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이번 특별연수는 1박 2일(5월 9일~10일)간 진행되며, △선비 복장을 갖춰 입고 진행하는 ‘향사례(鄕射禮/국궁) 체험’ △전통 기법을 활용해 도자기를 조각해 보는 ‘도자기 체험’ △전문 강사와 함께 우리 민족의 놀이를 즐겨보는 ‘전통 놀이 체험’ △차 마시는 예법을 배우며 전통차(茶)를 맛볼 수 있는 ‘전주부윤 다과상’ 등 다양한 전통문화를 즐길 수 있도록 구성됐다.
전통문화체험은 조선시대 사또가 근무했던 전주동헌에서 이루어지며, 참가자들이 머물게 될 숙소는 독립운동가 장현식 고택과 임실 진참봉 고택, 정읍 고택 등 100년 이상 된 한옥들로 역사적 의미를 지닌 곳이다.
참여를 희망하는 가족은 오는 15일 오전 10시부터 전주전통문화연수원 누리집을 통해 신청하면 된다. 선착순으로 총 7가족까지 모집하며 참가비는 1인당 7만 원이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전주전통문화연수원(063-281-5271~4)으로 문의하면 된다.
전주시 한옥마을사업소장은 “온 가족이 함께 전주한옥마을을 방문해 다양한 전통문화를 즐기고, 소중한 추억을 만들 수 있도록 이번 특별연수를 준비했다”면서 “많은 가족이 참여해 전주의 문화와 한옥의 매력을 느끼는 뜻깊은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