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주 문화예술회관 건립 2027년 11월 준공, 착착 진행

총사업비 495억 규모... 650석 다목적 공연장 갖춘 “복합 문화거점” 조성

 

프레스유니온 강찬희 기자 | 상주시의 오랜 숙원 사업이자 지역 문화예술계의 간절한 염원이었던 ‘상주 문화예술회관’ 건립 사업이 2027년 11월 준공을 목표로 거침없는 속도전을 펼치며 순항하고 있다. 최근 지반을 다지는 파일공사와 터파기 공사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하고, 현재 계획된 공정에 맞춰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다. 조만간 건물의 하중을 견고하게 지지할 첫 기초 콘크리트 타설 작업에 본격 착수할 예정이다. 이는 문화도시로서의 미래 랜드마크를 향한 초석을 다지는 과정으로, 시는 ‘땅 밑부터 단단하게’라는 원칙 아래 보이지 않는 곳에서부터 안전공정으로 완벽을 기하며 상주 문화의 백년대계를 위한 든든한 뿌리를 내리고 있다.

 

기초부터 견고하게, “흔들림 없는 추진”

 

상주시는 1990년 개관하여 시설 노후화와 무대 공간 부족으로 대형 공연 유치에 한계를 보였던 기존 문화회관의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이번 사업을 추진해 왔다. 이에 따라 2025년 9월 복룡동에 위치한 삼백농업농촌테마공원 잔디광장에서 본격적인 공사의 시작을 알리는 기공식을 개최하며 상주의 미래 문화 지도를 새로 그리는 핵심 동력을 마련했다.

 

총사업비 495억 원이 투입되는 상주 문화예술회관은 지하 1층, 지상 3층 규모(건축 연면적 6,972㎡)로 조성되며, 650석 규모의 다목적 공연장과 전시 시설로 구성된다. 특히 공연장은 뮤지컬, 오페라, 연극 등 다양한 장르를 소화할 수 있는 무대로 조성되고, 가변형 전시 공간과 분장실, 의상실, 휴게 라운지, 수유실 등 이용객의 편의를 극대화한 최첨단 시설을 배치하여 시민들에게 더욱 전문적이고 쾌적한 관람 환경을 제공할 예정이다.

 

상주 문화예술회관은 상주IC, 낙동JC, 동상주IC 등 주요 나들목 및 시내와 인접하여 탁월한 접근성을 자랑하며, 국민체육센터, 경상감영공원, 경상제일문과도 가까워 문화, 예술, 체육, 관광을 아우르는 시민들의 여가와 힐링 공간으로 자리매김할 전망이다. 상주시는 이를 단순한 공연 시설을 넘어 지역 문화예술 인재를 양성하고 창작 활동을 지원하는 ‘복합 문화 거점’이자 상주 문화의 정수를 담은 핵심 거점으로 육성하여, 시민들의 문화 향유권을 대폭 확대할 계획이다.

 

상주시장 권한대행 오상철 부시장은 상주 문화예술회관 건립은 시민들의 뜨거운 열정 속에서 이루어지는 미래 세대를 위한 중요한 투자임을 강조하며, 차질 없는 공사 추진과 수준 높은 콘텐츠 기획을 통해 문화와 예술이 살아 숨 쉬는 도시로 만들어가겠다고 밝히며, 시민 여러분의 관심과 응원을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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