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주시, ‘아동·청소년 참여예산제’ 사업 공모

5월22일까지 접수…사업 제안·예산편성 참여

 

프레스유니온 강찬희 기자 | 진주시는 아동·청소년이 직접 지역사회에 필요한 사업을 제안하고, 예산의 편성 과정에 참여할 수 있는 ‘아동·청소년 참여예산제’ 사업을 공모한다고 밝혔다.

 

이번 공모는 진주시에 거주하거나 재학 중인 9~24세의 아동·청소년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접수 기간은 4월 20일부터 5월 22일까지이며, 교육, 문화, 복지, 안전, 환경, 보건 관련 분야에서 아동·청소년에게 필요한 사업을 자유롭게 제안할 수 있다. 자세한 사항은 진주시청 누리집에 게시된 공고문에서 확인할 수 있다.

 

공모에서 접수된 제안 사업은 담당 부서의 검토와 아동·청소년 참여 기구의 심의 절차를 거쳐 주민 참여 예산위원회에서 최종 선정하며, 2027년도 예산에 반영할 계획이다.

 

아울러 시는 5월 16일과 17일 이틀간 아동 참여 기구와 희망 참가자를 대상으로‘참여예산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교육을 희망하는 아동·청소년은 4월 20일부터 5월 4일까지 신청할 수 있으며, 교육은 참여 예산 제도와 제안서 작성 방법에 대한 이해를 돕는 내용으로 진행할 예정이다.

 

한편, 아동·청소년 참여예산제는 주민참여예산제 사업의 일환으로 아동·청소년의 실질적인 참여권을 실현하기 위해 시행하는 사업이다. 지난해에는 아동과 청소년의 의견을 적극 반영해 ‘하모하모 안전 환경 조성 사업’ 등 5개 사업이 선정돼 올해 추진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아동·청소년이 지역 정책에 주도적으로 참여하는 경험을 쌓아 시민으로서의 역량을 키워나가길 기대한다”라며, “앞으로도 아동 친화 도시로서 아동과 청소년의 목소리가 시정에 적극 반영될 수 있도록 다양한 참여 기회를 확대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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