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프레스유니온 강찬희 기자 | 통영시는 최근 중동 분쟁에 따른 국제 유가 급등과 지속되는 고물가로 어려움을 겪는 시민들의 가계 부담을 덜기 위해 ‘고유가 피해지원금’과 ‘경남도민 생활지원금’지급을 위한 준비를 차질 없이 진행하고 있다고 21일 밝혔다.
특히 두 지원금은 신청 시기가 4월 말과 5월 초에 집중됨에 따라, 시민들이 혼선 없이 혜택을 누릴 수 있도록 사업별 세부 내용을 안내하고 행정력을 집중할 방침이다.
1. 고유가 피해지원금(정부 지원사업)
정부의 '고유가 피해지원금'은 에너지 가격 급등으로 경제적 타격이 큰 서민층을 두텁게 보호하기 위한 맞춤형 지원 사업이다.
지원대상: 2026년 3월 30일 기준 통영시에 주민등록을 둔 가구 중 기초수급자ㆍ차상위, 소득하위 70% 이하 가구에 지원된다.
지급규모는 1인당 15만원 ~ 최대 60만 원이다.
1차 지급은 기초생활수급자와 차상위 대상자에게 각각 1인당 60만원과 50만원을 지급한다.
2차 지급은 소득하위 70% 이하 시민을 대상으로 1인당 15만원의 지원금을 지급한다.
2. 경남도민 생활지원금(경상남도 지원사업)
경상남도의 '경남도민 생활지원금'은 지역 소비 위축을 막고 민생 경제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 도비로 지급하는 보편적 지원금이다.
지원대상: 2026년 3월 18일 기준 경상남도에 주민등록을 둔 모든 도민(결혼이민자, 영주권자 포함)에게 지원된다.
지급규모는 전 통영시민 1인당 10만원(4인 가족 기준 40만원) 이다.
3. 고유가 피해지원금과 경남도민 생활지원금 신청 시기 확인 필수
정부의 '고유가 피해지원금' 신청과 경상남도의 '경남도민 생활지원금'은 신청시기의 차이가 있다.
정부의 '고유가 피해지원금'은 1차와 2차로 구분하여 지급한다.
1차는 기초생활 수급자와 차상위 대상자를 기준으로 4. 27.(월) ~ 5. 8.(금)에 피해지원금을 신청할 수 있다.
2차는 1차 미신청자 및 소득하위 70% 이하 시민을 대상으로 5. 18.(월) ~ 7. 3.(금)까지 피해 지원금을 신청할 수 있다.
경상남도의 '경남도민 생활지원금'은 대상자 구분 없이 전 시민이 4. 30.(목) ~ 6. 30.(화)까지 신청 가능하다.
두 지원금은 신청 시작일을 기준으로 신청 첫 주에 ‘요일제 신청’을 적용함에 따라, 통영 시민은 지원금 별로 신청 시기를 구분해야 한다.
'고유가 피해지원금' 1차와 2차 신청 시작일(4.27./5.18.)을 기준으로 출생 연도 끝자리 1ㆍ6인 대상자부터 신청이 가능하다.
다만, 1차 신청 시기인 5월 1일 이 공휴일(노동절)로 지정됨에 따라 4, 9, 5, 0인 대상자는 4월 30일 신청 가능하다.
'경남도민 생활지원금'은 신청 시작일(4.30.)을 기준으로 오프라인은 2ㆍ7인 대상자를 기준으로 신청가능하며, 온라인은 신청 시작일(4.30.)을 기준으로 출생 연도 끝자리 짝수부터 시작 홀ㆍ짝제로 공휴일 상관없이 2주간 신청 가능하다.
4. 지원사업별 신청주체 및 지급 수단
정부'고유가 피해지원금'과 '경남도민 생활지원금 '은 가구원 중 성인 개인이 직접 신청하는 것을 원칙으로 하며, 미성년자 자녀는 동일 주소지 내 세대주가 신청ㆍ수령할 수 있다.
'고유가 피해지원금'은 신용ㆍ체크카드 온/오프라인 지급과 주소지 읍면동 주민센터에서 선불카드로 지급받을 수 있다.
'경남도민 생활지원금'은 온라인‘경남도민생활지원금.kr’을 통해 신청할 수 있으며, 농협(BC카드 제외) 또는 경남은행 신용·체크카드, 모바일 지역사랑상품권으로 지급받을 수 있다.
또한 주소지 읍면동 주민센터를 방문할 경우 선불카드와 지류형 상품권으로 지급받을 수 있다.
5. 사용처 및 사용기한 확인
지급된 각가의 지원금은 통영 지역 내 연 매출 30억 원 이하 소상공인 업체(전통시장, 동네마트, 식당, 병원, 약국 등)에서 사용할 수 있어 지역 자금 역외 유출 방지 및 골목 상권 회복의 마중물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사용기한은 '고유가 피해지원금'은 2026년 8월 31일(월) 24:00까지 이며, '경남도민 생활지원금'은 2026년 7월 31일(금) 24:00까지 이다.
6. 지원금 지원을 위한 시정 역량 집중
통영시는 정부의 '고유가 피해지원금'과 '경남도민 생활지원금' 지급을 위한 시민 편의에 총력을 다 할 예정이다.
통영시는 부시장을 단장으로 한 전담 운영팀을 구성해, 사전 정책 홍보를 비롯해 신청 및 배부 과정에서의 시민 불편을 최소화하고 신속하게 대응할 방침이다.
읍면동 주민센터에서는 지원금 전담 창구를 운영해, 고령자나 장애인 등 거동이 불편한 시민들을 위해 ‘찾아가는 신청 서비스’를 제공하는 등 행정 최일선에서부터 지원금 신청 및 배부를 신속 대응할 예정이다.
윤인국 통영시장 권한대행은 “이번 민생경제 회복 지원 사업들이 고물가 시대에 시민들의 장바구니 부담을 덜어드리는 든든한 버팀목이 되길 바란다”며 “치밀한 준비와 신속한 집행을 통해 민생 경제에 온기가 빠르게 퍼질 수 있도록 모든 행정력을 집중하겠다”고 강조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