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방부, '국방분야 불합리한 관행과 제도개선을 위한 정상화 TF' 본격 가동

내·외부 전문가 협업 통해 국방 전반의 불합리한 관행 및 제도 혁신

 

프레스유니온 강찬희 기자 | 국방부는 국방 운영의 효율성을 제고하고 국민이 체감하는 실질적인 변화를 위해 '국방분야 정상화 추진 TF'를 개설하고 27일부터 본격적인 운영에 착수한다.

 

정상화 TF는 국방 현장에서 지속 제기되어 온 불합리한 관행, 규제, 그리고 시대상과 부합하지 않은 제도들을 전면 재검토하기 위해 추진됐다.

 

정상화 TF는 이두희 국방부차관을 TF장으로 하고 객관성과 전문성을 위해 민·관 합동 체계로 구성된다.

 

특히 국방부는 이번 정상화 TF 운영의 핵심 동력을 ‘현장의 목소리’에서 찾기로 하고, 대국민 및 대장병 소통 채널을 전면 강화한다.

 

국방부 공식 홈페이지에 별도의 ‘국방부 국민제안센터’를 개설하여 국민 누구나 국방과 관련된 불편 사항이나 정책 아이디어를 자유롭게 제안할 수 있도록 했으며, 군 복무 중인 장병들이 신분 노출 우려 없이 솔직한 의견을 개진할 수 있도록 익명 제안도 가능하게 했다.

 

또한, 장병들이 국민제안창구를 인지하고 활발하게 활용할 수 있도록 군 전용 플랫폼인 ‘장병e음’을 통해서도 보급품 개선, 행정 절차 간소화, 병영 문화 개선 등 현장의 살아있는 목소리를 경청할 방침이다.

 

TF 운영 중 발굴된 과제는 단순 검토에 그치지 않고, 단·중·장기 과제로 분류하여 구체적인 이행 로드맵을 수립할 예정이다. 국방부는 이번 정상화 TF 운영을 통해 과거의 관행적 업무 방식을 탈피하고, 장병들이 복무에 전념할 수 있는 환경과 국민이 신뢰하는 투명한 국방 경영 체계를 확립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두희 국방부차관은 “이번 정상화 TF는 단순히 문제를 찾는 것에 그치지 않고, 국민과 장병이 피부로 느낄 수 있는 변화를 만드는 것이 목적”이라며, “국민은 물론 군 내부의 목소리를 경청하여, 비정상적인 관행과 제도를 개선하고 선진화된 국방 환경을 조성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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