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프레스유니온 강찬희 기자 | 김해시는 지난 25일 진영대흥초등학교와 찬새내골 마을이 협력하여 찬새내골 행복나눔터와 금병산 일원에서 ‘금병산 가족 등반대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학교와 마을이 함께 운영하는 ‘농촌형 마을교육과정’의 일환으로, 학생들이 농촌의 다원적 가치와 마을 문화를 체험할 수 있도록 마련됐다.
행사에는 진영대흥초 재학생과 학부모, 마을 주민 등 약 80여 명이 참여했다.
오전 9시 찬새내골 행복나눔터에서 참가 등록을 시작으로, 학부모회 주도의 준비운동 후 금병산 등반이 진행됐다.
정상에서는 인증 도장 찍기 프로그램이 운영됐으며, 완주자에게는 기념품이 제공됐다.
금병산 등반과 함께 마을교육과정 체험 프로그램도 운영됐다. 주민 전문가가 참여한 체험 부스에서는 ▲그림 스티커 체험 ▲그립톡 만들기 ▲팝콘 나눔 등이 진행됐으며, 마을 주민들이 준비한 과일음료 나눔을 통해 따뜻한 공동체 분위기를 더했다.
찬새내골 변애자 이장은 “행사가 안전하게 진행될 수 있도록 주민들과 함께 철저히 준비했다”며 “학교와 연계한 마을교육과정이 더욱 확대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진영대흥초등학교 김미나 교장은 “이번 공동교육과정을 통해 학생들이 농촌의 가치를 직접 체감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학교와 마을이 연계된 교육 네트워크를 지속적으로 강화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이번 ‘금병산 가족 등반대회’는 학교와 마을이 협력해 학생들에게 현장 중심의 교육 기회를 제공하고, 지역사회와 학교가 함께 성장하는 교육 생태계 조성에 기여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