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도, ‘찾아가는 마음채움버스(빨래방)’ 권역 확대... 8개 권역 운영·차량 3대 확보

빨래서비스 권역 7→8개 확대... 대기시간 단축 기대

 

프레스유니온 강찬희 기자 | 경상남도는 29일 진주시 사봉면 북마성경로당에서 ‘찾아가는 마음채움버스(빨래방) 차량’ 전달식을 개최하고, 5월부터 이동빨래 서비스 확대 운영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이날 전달식에는 김영선 경남도 복지여성국장, 진주시 복지여성국장, 경남광역자활센터장 및 도내 지역자활센터장(8개소) 등이 참석해 차량 전달식과 기념 촬영 등을 진행했다.

 

‘찾아가는 마음채움버스(빨래방)’은 저소득 홀로 어르신을 대상으로 대형 이불 등 가정에서 세탁이 어려운 빨래를 지원하고, 안부 확인과 복지서비스를 연계하는 사업이다. 2015년 경상남도가 전국 광역자치단체 최초로 도입했으며, 현장 체감도가 높은 복지서비스로 평가받고 있다.

 

경남도는 서비스 신청 후 약 2개월가량 소요되던 대기시간을 줄이기 위해 기존 7개 권역에서 진주·사천권역을 추가해 총 8개 권역으로 확대 운영한다. 해당 사업은 2025년부터 전액 복권기금으로 운영되고 있으며, 올해도 지원을 받아 서비스 기반을 강화했다.

 

특히 올해는 이동빨래차량 총 3대를 확보했다. 신규 차량 1대를 도입하고 노후 차량 2대를 교체해 세탁 시간 단축과 서비스 품질 향상은 물론 늘어나는 서비스 이용 수요에 더욱 효과적으로 대응할 계획이다.

 

이번에 확대되는 진주·사천권역에는 세탁기 4대가 탑재된 2.5톤 이동빨래차량이 투입되며, 진주지역자활센터에서 전담 운영을 맡는다.

 

김영선 경남도 복지여성국장은 “찾아가는 마음채움버스 운영 사업은 대형빨래 세탁으로 쾌적한 생활환경을 지원할 뿐만 아니라 다양한 연계서비스로 어르신들에게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면서 “앞으로도 이용 편의와 서비스 품질을 지속적으로 높여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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