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 “따뜻한 나눔에 깊이 감사... 신속한 복구에 최선”

송설 총동창회, 경북 산불 피해 복구 성금 전달!

 

전국신문언론노동조합 강찬희 기자 | 송설(김천중․고등학교) 총동창회가 1일 경북도청을 방문해 최근 경북 북부권을 중심으로 발생한 산불 피해복구를 위해 성금 3,649만원을 전달했다.

 

전달된 성금은 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경북 초대형 산불로 큰 피해를 본 경북 북부 5개 시군(의성, 안동, 청송, 영양, 영덕)지역 주민들에게 전달돼 이재민 구호와 복구 지원에 사용될 예정이다.

 

이번 성금 전달식에는 이철우 경상북도지사, 정동배 총동창회장과 동문회원들이 참석했다.

 

정동배 총동창회장은 “우리 모두 경북에서 나고 자란 사람들이다.

 

산불 피해로 삶의 터전을 잃은 이웃들에게 작은 정성이지만 도움이 되길 바란다.”라고 마음을 전했다.

 

이철우 경상북도지사는“경북도를 사랑하는 따뜻한 마음을 보내주신 송설 총동창회원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 도민의 삶이 하루빨리 회복될 수 있도록 모든 행정력을 집중해 산불 복구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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