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주시, 석장리구석기축제서 귀농귀촌 홍보부스 운영

맞춤형 상담과 정책 안내로 도시민 유치 나서

 

전국신문언론노동조합 강찬희 기자 | 공주시는 오는 5월 3일부터 6일까지 나흘간 열리는 ‘제17회 공주 석장리 구석기 축제’ 기간 동안 귀농·귀촌 홍보부스를 운영한다고 2일 밝혔다.

 

이번 홍보부스는 공주시 귀농·귀촌협의회원과 농촌진흥과 직원이 함께 참여해 도시민을 대상으로 귀농·귀촌 상담과 관련 정책을 안내하고 공주시의 정주 여건과 농촌 생활의 장점을 널리 알릴 계획이다.

 

특히 현장에서는 귀농·귀촌을 희망하는 방문객을 대상으로 1:1 맞춤형 상담을 진행하며, 공주시의 다양한 정착 지원 제도와 더불어 실제로 귀농·귀촌한 협의회 회원들의 생생한 경험담과 조언도 들을 수 있다.

 

임재철 농촌진흥과장은 “석장리 구석기 축제를 찾는 많은 도시민에게 공주시의 매력을 알릴 수 있는 소중한 기회”라며, “귀농·귀촌을 고려하는 방문객에게 유익한 정보를 제공하고 안정적인 정착을 도울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공주시는 해마다 박람회 참가, 역량 강화 교육 등 다양한 경로를 통해 도시민의 농촌 유입을 적극 지원하고 있으며, 체계적인 귀농·귀촌 프로그램 운영을 통해 인구 활력 증진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도모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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