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국립대학교 국어문화원 ‘제10기 경남 우리말 가꿈이’ 여는 마당 개최

외국인 유학생 6명 포함해 경남 지역 대학생과 대학원생 30명

 

전국신문언론노동조합 강찬희 기자 | 경상국립대학교국어문화원(원장 정영훈, 국어국문학과 교수)은 4월 30일 경상국립대학교 사범대학 301동 124호(다목적홀)에서 ‘제10기 경남 우리말 가꿈이 여는 마당’을 개최했다.

 

우리말 가꿈이는 범국민의 바른 언어 사용과 바람직한 한글문화 전파에 앞장서는 동아리로, 문화체육관광부와 사단법인 국어문화원 연합회의 지원으로 운영된다.

 

경남 우리말 가꿈이는 올해 10기를 맞이하여 활동을 이어가게 된다.

 

제10기 경남 우리말 가꿈이는 우리말 가꿈이 대표 허경(경영학부) 학생을 비롯해 경남 지역 대학생과 대학원생 30명이다.

 

이들 경남 우리말 가꿈이들은 앞으로 공공언어 사용 개선, 토박이말 알리기, 세종 나신 날/한글날 기념행사, 우리말 알리기 거리 홍보 등의 활동을 하게 된다.

 

또한 올해는 외국인 유학생 6명이 경남 우리말 가꿈이로 활동하며 외국인들에게 한국어와 한글을 홍보하게 된다.

 

이날 행사는 개회사, 인사 말씀, 우리말 가꿈이 임명장 수여, 우리말 가꿈이 서약식, 기념 촬영 순으로 진행했다.

 

정영훈 경상국립대학교 국어문화원장은 “경남 우리말 가꿈이들의 활동으로 한글과 한국어에 대한 지역민들의 관심을 높이도록 열심히 활동해 달라.”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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