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신문언론노동조합 강찬희 기자 | 충남 서산시는 5S5품 실천으로 시민 중심 행정서비스를 제공한 직원 1명과 9명을 각각 5S5품왕중왕, 5S5품왕으로 선정했다고 6월 2일 밝혔다.
5S5품은 친절(Smile), 간편(Simple), 유연(Soft), 신속(Speed), 깔끔(Smart), 창의(두품), 칭찬(입품), 감성(심품), 소통(손품), 현장(발품) 등을 뜻한다.
시는 시민 중심의 행정 혁신을 위한 공직자의 주요 자세로 5S5품을 실천한 직원을 선정, 시상해 직원의 자긍심을 높이고 5S5품 실천을 적극 장려하고 있다.
선정은 시민 체감도, 시정 발전 기여도, 창의성, 업무 난이도 등을 내부 직원이 직접 평가하는 다면평가와, 공적심사위원회 평가를 거쳐 이뤄졌다.
올해 상반기 5S5품왕중왕으로 선정된 직원은 서산시 문화예술과 김용관 주무관이다.
김용관 주무관은 문화예술타운 건립 기반 마련을 위한 행정 절차 시행 및 문화예술공간 확충 사업 추진 등에 기여한 점을 높이 평가받았다.
문화예술타운 건립사업은 석남동 286-13번지 일원에 국립국악원 분원, 무형유산 전수교육관, 서산문화원, 시립미술관, 예술의 전당, 문학관 등을 단계적으로 집적화하는 사업이다.
5s5품왕으로 선정된 9명은 공보담당관 박재완 주무관, 평생교육과 손소연 주무관, 세정과 조항미 주무관, 산림공원과 정종태 주무관, 건설과 최영길 주무관, 기술보급과 임재을 주무관, 감염병관리과 이보담 주무관, 팔봉면 김주연 주무관, 석남동 이선의 주무관이다.
시는 이날 시청 대회의실에서 5S5품으로 선정된 직원 10명에게 표창장을 전달했다.
이완섭 서산시장은 “5S5품을 적극 장려해 공직자의 자긍심을 높이고, 시민들이 직접 느낄 수 있는 전국 최고 수준의 행정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