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산시 청소년수련시설 연합, 가족과 함께한 1박 2일 ‘초청캠핑’ 성황리에 마무리!

서산문화복지센터, 해미청소년문화의집, 성연청소년문화의집 공동 주최

 

전국신문언론노동조합 강찬희 기자 | 서산시 청소년수련시설 연합(서산문화복지센터, 해미청소년문화의집, 성연청소년문화의집)은 지난 5월 31일부터 6월 1일까지 1박 2일간 서산 다울관광농원에서 관내 청소년 30가족(총122명)과 함께 청소년 가족 캠프 ‘초청캠핑’을 성공적으로 개최했다고 밝혔다.

 

‘초청캠핑’은 초여름에 떠나는 청소년 가족 캠핑이라는 의미를 담아 서산시 최초로 3개 청소년수련시설이 연합해 공동 기획·운영한 프로그램이다.

 

이번 캠프는 HD현대오일뱅크, (재)서산시복지재단, 충남공동모금회의 후원으로 더욱 다채롭고 풍성하게 진행됐다.

 

캠프 주요 프로그램으로 ▲가족 텐트 설치 ▲오징어 게임 ▲가족 한끼 만들기 ▲모닥불 영화 상영 및 불멍 ▲팝아트 초상화 그리기 등이 마련됐으며, 참가 가족들은 자연 속에서 함께 소통하고 협력하는 의미있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캠핑장을 방문한 이완섭 서산시장은 “청소년이 행복한 도시는 곧 미래가 밝은 도시이며, 가족이 함께 웃고, 느끼고, 성장하는 이 초청캠핑이 청소년과 가족 모두에게 특별한 기억으로 남기를 바라고 앞으로도 시는 청소년과 가족이 함께 행복할 수 있는 정책과 활동을 아낌없이 지원하겠다.“고 전했다.

 

서산문화복지센터 이창석 센터장은 “이번 캠프는 가족 간 유대감은 물론, 청소년의 정서적 안정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준 의미 있는 시간이었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협력해 청소년과 가족이 함께 성장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발굴․운영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서산시 청소년수련시설 연합은 앞으로도 협력체계를 기반으로 한 청소년 특화 프로그램을 정기적으로 운영하며, 청소년이 중심이 되는 건강한 지역사회 조성에 앞장설 계획이다.

배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