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시, 치매 인식개선 캠페인 나서… ‘걱정보다 실천이 먼저’

KT 천안지사와 손잡고 치매 예방수칙 등 홍보

 

전국신문언론노동조합 강찬희 기자 | 천안시 서북구치매안심센터는 KT 천안지사와 손잡고 치매 인식개선 캠페인 ‘치매 걱정보다 실천이 먼저’를 홍보한다고 16일 밝혔다.

 

시는 시민들이 일상 속에서 자연스럽게 치매 관련 정보를 접할 수 있도록 KT 직영대리점 15곳의 전자광고판을 활용해 치매안심센터 사업을 안내하고, 치매예방수칙 3‧3‧3을 홍보한다.

 

캠페인은 상반기와 하반기 두 차례에 걸쳐 진행될 예정이다.

 

이현기 서북구보건소장은 “이번 캠페인은 시민들이 생활 속에서 자연스럽게 치매 예방 정보를 접할 수 있도록 마련됐다”며 “조기검사 참여와 예방 실천을 유도하는 데 실질적인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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