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신문언론노동조합 강찬희 기자 | 아산시 아동보육과가 올해 어린이날 행사에 아이들이 그린 바닥 그림에 손바닥 도장을 찍는 청렴서약 퍼포먼스를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아산시가 아동과 함께하는 청렴한 도시로 나아간다는 의미와 함께 청렴 문화 확산을 위해 마련됐다.
시는 아이들의 꿈이 담긴 바닥 그림을 어린이날 행사 종료 후 폐기하지 않고 재활용해 아동보육과 복도벽에 설치하고, 직원들은 자발적으로 손바닥 도장을 찍으며 청렴서약 퍼포먼스를 진행했다.
이번 퍼포먼스는 아동보육과 직원들이 청렴 의지를 확립하고, 대외적으로 청렴한 도시 만들기 및 '종합청렴도 1등급' 달성의 의지를 전달하는 중요한 계기가 됐다.
아동보육과 주무관은 “청렴서약서에 손바닥 도장을 찍는 행위가 어렸을 적 놀이를 떠올리게 해 재밌기도 하지만, 이 단순한 행동 속에 ‘2025 아산방문의 해’를 성공적으로 개최하고, ‘종합청렴도 1등급’을 달성하고자하는 굳은 의지를 담아내고자 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