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 2025년 산업안전보건 및 중대재해예방 유공자 교육감 표창 수여

“올해 처음 시행되는 교육감 표창, 중대재해 예방에 기여한 이들의 노고 격려 및 안전의식 고취”

 

전국신문언론노동조합 강찬희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은 7월 ‘산업안전보건의 달’을 맞아 2025년 산업안전보건 및 중대재해 예방에 헌신한 유공자 9명에게 교육감 표창을 수여한다.

 

올해 처음으로 시행되는 이번 표창은 묵묵히 학교 및 기관의 안전을 책임지고 중대재해 예방에 기여한 이들의 노고를 격려하고 안전의식을 고취하고자 마련됐다.

 

특히, 이번 표창은 산업안전보건 및 중대재해예방 분야에서 교육감 표창이 신설된 첫해라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표창 대상자는 각자의 자리에서 산업재해 예방과 안전한 교육환경 조성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표창 대상자는 총 9명으로, 직종별로 지방공무원 5명, 교육공무원 1명, 교육공무직 3명이다.

 

이들은 △안전보건 점검 및 개선활동 △안전 교육 및 홍보 △위험성평가 실시 및 유해‧위험 요인 제거 등 다양한 분야에서 적극적으로 활동하며 안전 문화 확산에 앞장서 왔다.

 

신경호 교육감은 “안전한 교육환경은 우리 아이들이 마음껏 배우고 성장할 수 있는 기반”이라며, “7월 ‘산업안전보건의 달’을 맞아 올해 처음 시행되는 이번 표창을 통해 안전 분야의 숨은 영웅들을 발굴하고 격려할 수 있게 되어 매우 기쁘다. 보이지 않는 곳에서 묵묵히 안전을 위해 애써주신 모든 분의 헌신에 깊이 감사드린다. 앞으로도 안전을 최우선 가치로 삼아 산업재해 없는 안전한 강원 교육 현장을 만들어 나가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은 앞으로도 산업안전보건 의식을 높이고, 중대재해를 예방하기 위한 다양한 정책과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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