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북도의회 이태훈 의원“지속가능 균형발전 해답은‘청정 괴산’”

제427회 임시회 5분 발언… 전략적 발전 노력 및 성과 제시

 

전국신문언론노동조합 김성길 기자 | 충북도의회 건설환경소방위원회 이태훈 의원(괴산)은 14일 제427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 5분 자유발언을 통해 “충북의 지속가능한 지역균형 발전에 관한 해답은 ‘청정 괴산’에 있다”며 괴산군의 전략적 발전 노력과 성과를 제시했다.

 

이 의원은 “괴산군은 충북의 중심에 위치한 지리적 강점과 탁월한 교통 인프라를 바탕으로 관광, 물류, 유통 산업의 전략적 거점으로 급부상하고 있다”며 “군 전체 면적의 70% 이상이 산림으로 화양계곡, 산막이옛길, 쌍곡계곡 등 유명 관광지가 있어 연중 방문객이 증가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 의원은 이어 “빨간맛페스티벌, 괴산고추축제, 김장축제 등 다양한 축제와 스포츠대회 유치, 체육 인프라 확충 및 골프장·리조트·생태탐방로 등 관광자원 개발을 통한 체류형 관광도시로 도약 중”이라며 “정주 여건 개선과 청년 농업인 육성을 통해 괴산의 인구정책도 강화하고 있다”고 성과를 소개했다.

 

이 의원은 또 “친환경 농업과 스마트팜 등 ICT 기반 첨단 농업 혁신도 진행 중”이라면서 “특히 ‘청정괴산 자연울림’ 브랜드로 대표되는 괴산 농산물은 높은 인지도를 얻고 있으며, 산업단지와 물류·유통센터 유치 등을 통해 지역의 새로운 성장 동력으로 자리 잡고 있다”고 덧붙였다.

 

그러면서 이 의원은 “괴산군의 지역발전 노력과 군민들의 열정에 대해 충북도민 모두가 응원해 주기를 바란다”면서 “충청북도의 더 큰 도약과 밝은 미래를 위해 혼신의 힘을 다하겠다”는 다짐을 끝으로 발언을 마쳤다.

배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