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신문언론노동조합 기자 | 군포시 광정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서는 18일 추석을 맞아 청소년 가정에 나눔 선물꾸러미를 전달했다. 나눔 선물꾸러미는 광정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서 컵밥, 짜짱, 곰탕, 라면, 김, 과자 등 간단하게 먹을 수 있는 즉석식품 10여 종을 넣어서 직접 만든 선물 상자로 광정동 내 청소년 가정 40가구에 전달했다. 한미영 광정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은 “나눔 선물꾸러미를 만들고 나누는데 함께 해주신 위원님들께 감사의 말씀을 전하며, 추석 명절을 앞두고 청소년 가정과 수확과 풍년을 감사하는 추석 명절의 의미를 나눌 수 있어서 보람 있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광정동의 소외된 이웃을 돕고 봉사해 나가도록 힘쓰겠다”고 말했다. 광정동행정복지센터 장명자 동장은 “추석 명절을 앞두고 정을 나누는 훈훈한 광정동을 만들어 주신 광정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 깊은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며 “광정동 내 복지 사각지대에 놓은 소외된 이웃들을 도울 수 있도록 계속해서 힘쓰겠다”고 전했다.
전국신문언론노동조합 기자 | 군포시 대야도서관 누리천문대는 오는 9월 27일 오전 11시, 시민들을 위한 8회 월간천문학 특별강좌를 개최한다. 이번 강좌는 ‘천체망원경의 역사와 원리, 그리고 미래’라는 주제로 진행되며 천체관측의 핵심 도구인 망원경을 다양한 관점에서 살펴볼 예정이다. 특히 이번 강좌에서는 갈릴레이 시대의 천체망원경 탄생과 발전 과정, 대형망원경으로 이어진 기술의 진보, 천체망원경의 작동 원리 등 망원경의 과학적 기반을 알기 쉽게 설명한다. 또한 허블우주망원경과 제임스웹우주망원경이 인류에게 열어준 새로운 우주의 모습까지 소개하며 참가자들이 천문학의 현재와 미래를 함께 느낄 수 있는 교양강좌로 마련된다. 8회 월간천문학 참여 신청은 9월 23일 오전 9시부터 누리천문대 홈페이지를 통해 선착순 40명을 모집한다. 강의는 대야도서관 2층 시청각실에서 약 90분간 진행되며 참가비는 무료다. 하은호 군포시장은 “천체망원경은 인류가 우주를 이해하는 방식을 바꾼 위대한 도구”라며 “이번 강좌를 통해 시민들이 천체망원경의 역사와 원리를 배우고 앞으로 열릴 우주의 미래를 상상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지시길 바란다”
전국신문언론노동조합 기자 | 군포시는 지난 9월 18일 군포시청 대회의실에서 ‘2025년 하반기 군포시 일자리 박람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박람회에는 현장 채용 기업 22개사와 간접 채용 기업 5개사가 참여했으며, 430여 명의 구직자가 행사장을 찾아 높은 관심을 보였다. 현장 면접에는 312명이 응시했으며 일부는 즉시 채용됐고, 다수는 2차 면접으로 연계될 예정이다. 행사장에는 경기도일자리재단, 고용노동부 안양지청, 청년공간플라잉, 군포시장애인종합복지관 등 일자리 관계기관이 참여해 구직자들에게 맞춤형 취업 상담과 고용 정보를 제공했다. 또한 구직자들의 정신건강을 위한 스트레스 검사, 이력서용 사진 촬영, 면접 이미지 메이킹, 취업 타로 체험 등을 함께 운영하여 참가자들의 만족도를 높였다. 하은호 군포시장은 “이번 박람회를 통해 구직자에게는 새로운 출발점이자 실질적인 취업의 기회를, 기업에는 인재를 만나는 뜻깊은 자리가 마련됐다”며 “앞으로도 기업과 구직자 간 효과적인 연결을 위해 다양한 일자리 지원 사업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전국신문언론노동조합 기자 | 군포시는 추석 연휴 기간 동안 안정적인 청소행정을 운영하기 위해 10월 5일 일요일부터 10월 7일 화요일까지 3일간 생활쓰레기, 음식물쓰레기, 재활용품 수거를 전면 중단한다고 밝혔다. 이번 조치는 명절을 포함한 긴 연휴 동안 발생할 수 있는 생활쓰레기 처리 공백을 줄이기 위해 마련된 것으로, 시는 사전에 ▲아파트 관리사무소 및 상가번영회 안내문 발송 ▲공동주택 방송·게시판 활용 ▲주요 지점 미수거 안내 현수막 설치 ▲시 홈페이지 및 SNS(페이스북·블로그 등) 공지 ▲단독주택 밀집지역에 미수거 안내문 배포 등 다양한 방법을 통한 사전 홍보에 나섰다. 시는 특히 생활쓰레기 미수거 기간 동안 생활쓰레기 배출을 자제하고 지정된 배출일과 올바른 쓰레기 배출 방법을 준수해 줄 것을 시민들에게 당부했다. 특히 단독주택 밀집 지역에서 쓰레기 장기간 방치 시 악취와 환경오염을 유발할 수 있어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고 강조했으며, 연휴 때 발생되는 민원에 대비해 생활폐기물 수집‧운반 대행업체와 환경공무직 근로자로 구성된 비상근무반을 편성하여 불법투기 및 미수거로 인한 주민 불편 민원을 대응할 계획이다. &n
전국신문언론노동조합 기자 | 고양특례시는 오는 10월 16일부터 19일까지 4일간 고양 킨텍스 제1전시장 2·3홀에서 ‘제18회 고양가구박람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2011년 개최 이래 18회를 맞는 고양가구박람회는 수도권을 대표하는 가구·리빙 전문 전시회로, 최신 주거 트렌드와 실용적인 생활 아이템을 선보이며 큰 관심을 받아왔다. 이번 박람회에는 98개 가구업체와 144개 리빙관이 참여해 국내외 유명 브랜드 가구, 신혼·이사 가전제품, 인테리어 소품, 생활용품 등 다양한 품목을 전시한다. 시민들은 합리적인 가격으로 가구를 구매할 수 있을 뿐 아니라, 공간 활용과 디자인을 아우르는 최신 인테리어 흐름을 한눈에 경험할 수 있다. 행사 기간 동안 풍성한 이벤트도 진행된다. 매일 선착순 200명 관람객에게 경품이 증정되며, 50만 원 이상 구매 고객은 룰렛 이벤트에 참여해 미니 가전제품을 받을 수 있는 기회가 제공된다. 신혼부부와 예비 입주민은 물론, 가족 단위 방문객들에게 실질적인 혜택과 즐거운 체험을 선사할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이번 박람회는 고양가구박람회 누리집에서 무료 사전 등록
전국신문언론노동조합 기자 | 고양특례시를 대표하는 ‘2025 고양호수예술축제'가 오는 9월 26일부터 28일까지 3일간 일산호수공원과 일산문화광장에서 개최된다. 올해로 14회째를 맞이하는 이번 축제는 ‘예술, 거리에서 날아오르다’라는 슬로건 아래 국내외 60개 팀이 참여해 서커스, 거리극, 음악극 등 100회 이상의 공연이 펼쳐질 예정이다. 특히, 올해 처음으로 경기대표관광축제에 선정되며 경기도로부터 2억 원의 도비를 확보해 더욱 풍성하고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선보인다. 축제의 하이라이트인 개막작과 폐막공연을 주목해야 한다. 개막작 ‘Beyond the Dream - 꿈결 너머’는 불꽃극과 공중 퍼포먼스를 결합한 국내 최초의 멀티 스테이지 공연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1관 한울광장과 2관 주제광장에서 동시에 진행되는 이 환상적인 공연은 9월 27일(토) 오후 7시 30분에 시작되며, 고양시 유튜브 채널을 통해 생중계된다. 축제의 대미는 9월 28일 폐막공연에 참여하는 전 세대의 사랑을 받는 가수 박정현이 장식한다. 가을밤을 아름다운 멜로디로 수놓을 박정현의 공연은 축제를 찾은 시민들에게 잊지 못할
전국신문언론노동조합 기자 | 급격한 고령화와 1인가구 급증, 은둔형 외톨이 등 새로운 복지사각지대 출현 등 다방면에서 복지수요가 증가하며 사회적 문제로 대두되고 있다. 이에 복지정책 중추 역할을 수행하는 복지재단의 역할이 중요해지며 전국 46개 지자체에서 설립해 운영 중으로, 이 중 5곳은 최근 3년 이내 출범했다. 고양특례시도 이러한 흐름에 발맞춰 민선 8기 복지분야 1호 공약인 ‘고양시민복지재단 설립’을 차근히 추진 중이다. 재단은 합리적이고 효율적인 정책개발과 예산관리 등을 통해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변화를 이끌 예정이다. 지난해 10월 경기도와 최종 협의를 마쳐 조례 제정과 예산 편성 등 마지막 행정절차만 남겨 두고 있다. 이동환 시장은 “108만 대도시에 걸맞은 합리적 복지체계 구축은 더 이상 미룰 수 없는 과제”라며 “급변하는 사회와 복지수요에 효율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시민복지재단을 설립해 시민 한 분 한 분이 체감하는 맞춤형 복지를 실현하겠다”고 말했다. 사회복지대상 약 44만 명, 복지시설 865개 道 내 최다… 예산 규모도 10년 사이 48% 증가 &nb
전국신문언론노동조합 기자 | 시흥시소래빛도서관은 교육지원청과 지역 학교와 협력해 오는 11월 ‘학교로 찾아가는 어린이 작가 강연’을 운영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학생들이 책 읽기의 즐거움을 경험하고 문학적 감수성을 함양할 수 있도록 마련됐으며, 도서관ㆍ교육청ㆍ학교가 함께 추진하는 독서문화 확산 사업의 일환이다. 강연은 ‘2025 올해의 책’으로 선정된 신은영 작가의 '단톡방을 나갔습니다'를 비롯해 김지영 작가의 '내 마음 ㅅㅅㅎ', 전은지 작가의 '우리반 어떤 애'로 운영된다. 일정은 11월 4일 웃터골초등학교 4학년 학생들을 대상으로 전은지 작가가 강연을 진행하며, 11월 6일에는 승지초등학교 3~4학년 학생들과 신은영 작가가 만난다. 이어 11월 27일에는 신일초등학교 2학년 학생들을 대상으로 김지영 작가의 강연이 열린다. 이번 프로그램에는 약 350명의 학생이 참여할 예정이며, 강연과 함께 질의응답과 짧은 체험 활동이 함께 마련된다. 이를 통해 학생들은 작가와 직접 소통하며 책을 더욱 친근하게 느끼고 독서의 즐거움을 확장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김혜순 시흥시소래빛도서관장은 “작가와의 만남
전국신문언론노동조합 기자 | 시흥시는 9월부터 12월까지 매월 마지막 주 토요일, 해양생태과학관 3층 기획전시실에서 총 4회에 걸쳐 주말 문화체험 행사를 운영한다. 이번 행사는 ‘해양생태와 함께하는 주말 바다 놀이터’를 주제로 가족 단위 관람객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다양한 체험을 마련해 관람 만족도를 높이고자 기획됐다. 체험 프로그램은 ▲9월 페이스페인팅 ‘얼굴에 물드는 바다’ ▲10월 풍선아트 ‘바닷속 풍선 친구들’ ▲11월 캐리커처 ‘나만의 바다 초상화’ ▲12월 새 활용(업사이클링) 체험 ‘바다지킴이 열쇠고리(키링)’ 등으로 구성됐다. 참가자들은 각기 다른 프로그램을 통해 새로운 즐거움과 특별한 경험을 만끽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주말 문화체험 행사’는 별도의 예약 없이 과학관을 방문하는 관람객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자세한 문의 사항은 해양생태과학관 누리집을 통해 확인하면 된다. 해양생태과학관은 앞으로도 해양 생태 보존의 중요성을 알리고, 시민들에게 다채로운 문화ㆍ교육 프로그램을 제공하는 데 힘쓸 계획이다.
전국신문언론노동조합 기자 | 시흥시는 시흥화폐 ‘시루’ 보유금을 정기예금으로 운용해 연간 2억 원대의 세외수입을 창출한다고 밝혔다. 이는 시가 자체적으로 마련한 안정적인 재원을 활용해 시흥화폐 시루의 지속적 운영과 활성화를 뒷받침하고, 지역 경제 선순환을 끌어낼 것으로 기대된다. 시는 '지역사랑상품권 이용 활성화에 관한 법률'과 행정안전부 지침에 따라 금고 내 자치단체 명의 계좌를 보유하고 있으며, 지난 3년간 매년 약 1억 원대의 이자 수익을 꾸준히 확보해 왔다. 올해는 최소 유동자금을 제외한 일부를 정기예금으로 전환하면서, 세외수입을 기존보다 두 배 이상 확대하는 성과를 거두게 됐다. 정호기 경제국장은 “이번 정기예금 운용으로 연간 2억 원 이상의 세외수입 확보가 예상된다”라며, “늘어난 수익은 시흥화폐 운영과 활성화 예산으로 재투입돼 시민과 소상공인이 체감할 수 있는 지역 경제 선순환에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또한 시는 운영자금의 안정적인 관리와 수익 극대화를 위해 ▲정기예금 상품 다각화 ▲일일 모니터링 체계 운영 등을 추진하여, 안정성과 수익성을 동시에 확보하는 모범적 자금관리 모델을 정착시킬 계획