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신문언론노동조합 강찬희 기자 | 정읍시가 온라인 농특산물 플랫폼을 한층 업그레이드했다.
정돈된 디자인과 간편 결제 기능을 갖춘 ‘단풍미인쇼핑몰’은 28일부터 대대적인 기획전을 시작한다.
시는 지역 대표 농특산물 쇼핑몰인 단풍미인쇼핑몰의 전면 개편을 기념해 28일부터 8월 17일까지 26일간 ‘단풍미인쇼핑몰 새단장 기획전’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기획전은 소비자에게 더욱 직관적이고 쾌적한 구매 환경을 제공하고, 지역 농특산물의 온라인 판로 확대를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다.
개편된 쇼핑몰은 감각적인 디자인과 정돈된 화면 구성은 물론, 간편 로그인·결제, 다중 배송지 설정, 선물하기 기능 등을 도입해 사용자 편의성을 대폭 향상시켰다.
웹사이트 접속 속도도 개선돼 전반적인 이용 만족도가 높아질 것으로 기대된다.
기획전 기간에는 정읍을 대표하는 한우, 복분자주, 쌍화차, 잡곡류 등 80여 개 품목이 최대 50% 할인된 가격에 판매된다.
또한 3만원 이상 구매 시 3000원, 5만원 이상 5000원, 10만원 이상 1만원의 장바구니 쿠폰도 제공된다.
신규 가입 고객에게는 5000원 상당의 감사 포인트도 추가 지급돼 풍성한 혜택이 마련돼 있다.
시는 이번 기획전을 통해 개편된 단풍미인쇼핑몰의 기능과 서비스 품질을 널리 알리고, 정읍 농특산물의 우수성과 입점 업체들의 진정성을 소비자에게 효과적으로 전달한다는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이번 기획전은 새로워진 쇼핑몰의 공식적인 오픈을 알리는 의미 있는 행사”라며 “신뢰할 수 있는 쇼핑 공간을 마련하고, 지역 농가에는 안정적인 판로를 제공하는 계기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