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신문언론노동조합 강찬희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 태백시의회는 29일 집중호우로 큰 피해를 입어 특별재난지역으로 지정된 경기도 가평군 조종면을 찾아 수해복구 자원활동을 전개했다.
이날 태백시의회는 고재창 의장을 비롯한 시의원과 의회사무직원 등 21명이 무더운 날씨 속에서도 침수가옥 토사제거 등의 자원봉사 활동에 참여하여 수해복구 작업에 힘을 보탰다.
또한, 100만 원 상당의 구호물품을 전달하여 피해 주민들에게 따뜻한 위로를 전했으며, 성금 200만 원은 별도로 수해복구 성금 모금기관을 통하여 전달할 계획이다.
고재창 의장은 “집중호우로 피해를 입은 주민들이 하루 빨리 안정된 일상으로 돌아가길 기원하며, 앞으로도 태백시의회는 어려움에 처한 국민들에게 위로와 희망을 전하는 현장 중심의 의정활동을 지속적으로 전개할 계획”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