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남도어린이인성학습원 8월 한 달간 어린이 건강 측정 프로그램 운영

 

전국신문언론노동조합 강찬희 기자 | 충청남도어린이인성학습원(원장 한유미)은 8월 방학을 맞아 매주 토요일, 어린이를 위한 건강 측정 프로그램을 새롭게 운영한다고 밝혔다. 그동안 성인 대상 프로그램을 진행해 온 건강측정실은 이번 방학 동안 어린이를 위한 맞춤형 프로그램으로 전환된다.

 

이번 프로그램은 어린이들의 건강한 성장 발달을 지원하기 위해 신장 측정 외에도 소아 인바디 측정을 통해 성장곡선과 체성분 분석을 진행한다. 이를 통해 어린이들의 건강 상태를 보다 정밀하게 파악할 수 있으며, 건강한 성장을 위한 맞춤형 상담도 제공된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부모들은 큰 호응을 보였다. 한 부모는 "이런 기회를 갖게 되어서 너무 좋다"며, "아이의 성장 상태를 정확하게 알 수 있어 안심이 된다"고 전했다. 또 다른 부모는 "편식이 심한 아이를 둔 부모로서 체성분 분석을 통해 아이의 건강 상태를 직접 점검할 수 있어서 매우 유익했다"고 말했다. 이들은 프로그램을 통해 아이들의 건강을 체크하고, 향후 관리 방법에 대한 유익한 정보를 얻었다고 밝혔다.

 

한유미 원장은 "이번 프로그램은 어린이들에게 건강한 성장을 돕는 중요한 기회를 제공하며, 특히 방학 동안 자녀들의 건강을 점검하고자 하는 부모님들께 큰 도움이 될 것입니다"라며, "어린이들의 성장 상태와 건강을 점검하고, 이를 바탕으로 자녀들의 건강 관리에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기를 바랍니다"라고 말했다.

 

충청남도어린이인성학습원은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어린이들의 건강한 성장을 지원하고, 지역 사회의 건강 증진에 기여할 계획이다.

 

참여 신청은 충청남도어린이인성학습원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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