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 경남진주혁신도시 이전공공기관 실무협의회’개최

‘ 진주시 10월 축제 ’성공개최 협력방안 등 논의

 

전국신문언론노동조합 강찬희 기자 | 진주시는 19일 경남진주혁신도시 복합혁신센터 3층 전용회의실에서 ‘2025년 경남진주혁신도시 이전공공기관 실무협의회’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는 진주시를 비롯한 한국토지주택공사, 국방기술품질원, 국방기술진흥연구소, 국토안전관리원, 주택관리공단,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 중앙관세분석소, 한국남동발전, 한국산업기술시험원, 한국세라믹기술원, 한국승강기안전공단, 한국저작권위원회 등 12개 혁신도시 이전공공기관이 참석했다.

 

이번 회의에서는 오는 10월 진주에서 열리는 진주남강유등축제, 개천예술제, 코리아드라마페스티벌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한 기관 간 협력 방안이 집중 논의됐다. 아울러 ▲2025년 혁신도시의 날 행사 ▲2025 진주전통공예비엔날레 ▲진주 K-기업가정신 국제포럼 ▲진주형 MaaS 통합교통서비스 및 하모콜버스 ▲2025 진주국제농식품박람회 운영 등 주요 시정 현안과 행사에 대한 홍보도 진행됐다.

 

또한 이전공공기관들이 지역 정착을 위한 노력으로 지역기업·여성기업·장애인기업을 적극 이용하기로 협의하면서 지역 정착 과정에서 겪고 있는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해결 방안을 함께 모색하는 시간도 가졌다.

 

시 관계자는 “진주남강유등축제는 우리 시를 대표하는 축제이자 지역의 큰 자산”이라며 “이전공공기관에서도 이번 축제가 성공적으로 치러질 수 있도록 적극적인 협조와 지원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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