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신문언론노동조합 강찬희 기자 | 천안어린이꿈누리터는 2025년 추석을 맞아 어린이와 가족이 함께 참여할 수 있는 꿈마당 프로그램『보름달 놀이터』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2025년 9월 27일부터 10월 4일까지 꿈누리터 1층 로비에서 진행되며, 사전 예약 없이 누구나 무료로 참여할 수 있다.
『보름달 놀이터』는 어린이와 가족이 주체적으로 참여하여 전통문화와 놀이를 체험할 수 있도록 기획됐다.
▲보름달 소원 빌기, ▲포토존, ▲대형 윷놀이, ▲판제기, 딱지치기 등 상시 체험과 함께, 주말 한정 ▲도토리 팽이 만들기 체험도 운영된다.
이를 통해 참여하는 가족들은 명절의 의미를 되새기며 즐거운 추억을 만들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조삼혁 천안어린이꿈누리터 관장은 “아이들이 마음껏 참여하여 즐거움과 배움을 느끼며 가족과 함께 특별한 추억을 쌓을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석재옥 아동보육과장은 “추석을 맞아 가족이 함께 웃고 즐길 수 있는 전통놀이 한마당을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아이들이 행복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가족이 함께하는 체험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마련해 나아가겠다.”고 전했다.
한편, 천안어린이꿈누리터의 꿈마당 프로그램은 기관의 유휴공간을 활용해 1층 로비에서 계절별‧테마별 운영하는 참여형 놀이 콘텐츠이다.
이 외에도 꿈누리터는 연중 다양한 교육과 체험 활동을 운영하여, 어린이가 안전하고 창의적으로 성장할 수 있는 대표 문화·체험 공간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