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산소방서, 충남 최강 입증! 서산소방서 의용소방대연합회 종합우승

금산서 열린 제18회 충청남도 의용소방대 소방기술경연대회 화재 분야 석권

 

전국신문언론노동조합 강찬희 기자 | 서산소방서는 25일, 금산에서 열린 제18회 충청남도 의용소방대 소방기술경연대회에서 서산소방서 의용소방대연합회가 종합우승을 차지했다고 밝혔다.

 

이번 대회는 도내 16개 소방서 의용소방대가 참여해 화재 분야를 중심으로 기량을 겨루는 자리였다.

 

대회 종목은 ▲4인 조법(4명 1조) ▲소방호스 전개·회수(남자부) ▲소방호스 전개·회수(여자부)로 구성됐다.

 

서산소방서에서는 성연면남성의용소방대와 인지면여성의용소방대가 출전했으며, 성연면남성의용소방대가 단체분야 4인 조법과 개인분야 호스 전개·회수(남자부)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뒀다.

 

종목별 성적을 합산한 결과, 최종 점수가 가장 높은 서산소방서 의용소방대연합회가 종합우승을 거머쥐며 충남 최강의 진가를 입증했다.

 

최장일 서산소방서장은 “이번 성과는 서산소방서 의용소방대연합회의 땀과 열정이 만든 값진 결실”이라며 “앞으로도 서산소방서 의용소방대연합회가 지역 안전의 든든한 버팀목이 되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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