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전국신문언론노동조합 조창제 기자 | 부산시는 오늘(10일) 오후 2시 시청 1층 대회의실에서 생활공감정책 참여단의 활동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2025년 생활공감정책 참여단 부산워크숍'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워크숍에는 제10기 생활공감정책참여단 및 구군 담당자 등 130여 명이 참석하며, ▲생활공감 유공 표창 수여 ▲역량강화 특강 ▲정책제안 사례 발표순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생활공감정책 참여단은 시민이 일상에서 느끼는 불편과 개선 의견을 기반으로 정책 아이디어를 제안하는 참여 조직으로, 시는 매년 워크숍을 통해 참여단 활동을 체계화하고 민‧관 소통구조를 강화해 왔다.
이번 워크숍을 통해 참여단은 한 해 동안 추진해 온 정책 제안 활동을 되짚어 보고, 정책 반영 과정에서의 성과와 개선 필요사항을 함께 공유할 예정이다.
또한, 구군별 제안사례를 중심으로 정책 발굴 과정에서의 문제 해결 방식과 추진 비결(노하우)을 나누며, 향후 시민 밀착형 정책을 발굴하는 데 필요한 협력 기반을 더욱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우석봉 생활공감정책 참여단 부산시 대표는 “참여단의 활동은 시민이 느끼는 작은 불편을 정책 개선으로 이어가는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다”라며, “이번 워크숍이 경험을 나누고 실효성 있는 정책 제안 역량을 강화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조영태 시 행정자치국장은 “생활공감정책 참여단은 시민의 목소리를 시정에 연결하는 중요한 동반자”라며, “이번 워크숍을 계기로 시민과 공무원이 더욱 긴밀하게 소통할 수 있는 기반을 한층 강화하겠다”라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