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두정도서관, 16~ 21일 ‘내일의 어린이실’ 1주년 기념행사

어린이들과 함께 1주년 축하의 의미 나눠

 

전국신문언론노동조합 강찬희 기자 | 천안시 두정도서관은 오는 16~ 21일 ‘내일의 어린이실’ 개관 1주년 맞아 다채로운 기념행사를 운영한다고 15일 밝혔다.

 

도서관은 8~ 13세 어린이와 가족들을 대상으로 ▲내일의 어린이실 한바퀴 스탬프 투어 ▲1주년 축하 포토존 ▲내일이의 손이 머무른 책 전시 등을 선보인다.

 

개관일인 20일에는 어린이실에 방문하는 어린이들과 함께 축하 떡을 나누며 1주년의 의미를 함께 나눌 예정이다.

 

이와 함께 도서관 16주년과 크리스마스를 기념해 ‘반짝이는 리듬 케이크’ 타악기 콘서트와 특별 주문 케이크 만들기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통해 1주년을 축하할 예정이다.

 

두정도서관 관계자는 “1주년 기념행사를 통해 어린이와 가족 모두가 행복한 시간을 보내기를 바란다”며 “내년에도 내일의 어린이실을 내실있게 운영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지난 11월까지 8만 3,000여 명의 어린이들이 내일의 어린이실을 이용했으며, 81개교 1,559명의 어린이가 회원으로 가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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