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도, ‘2026년 문화예술인 신년인사회’ 성황리 개최

도내 문화예술인 한자리에… 격려와 화합 속 충북 문화예술 도약 다짐

 

전국신문언론노동조합 김성길 기자 | 충북도는 19일 도청 대회의실에서 도내 문화예술인 1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6년 충청북도 문화예술인 신년인사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충청북도에서 처음으로 마련된 문화예술인 신년행사로, 신년을 맞아 도내 문화예술인들이 한자리에 모여 서로를 격려하고 화합을 다지는 한편, 충청북도와 충북문화재단이 함께 2026년 문화예술 정책 방향을 공유하는 의미 있는 소통의 자리였다.

 

이날 행사에는 김영환 충북도지사를 비롯해 문학, 미술, 공연예술, 전통예술, 문화콘텐츠, 청년예술 분야 등 도내 곳곳에서 활동 중인 문화예술인과 관련 단체 관계자들이 참석해 다양한 예술 분야와 세대를 아우르는 교류의 시간을 가졌다.

 

행사는 도립교향악단의 축하공연으로 시작해 지난 한 해 충북 문화예술인의 활동을 담은 영상 상영, 문화예술인 대표 신년 인사, 2026년 충청북도 문화예술 정책 공유 순으로 진행됐다.

 

정책 설명을 통해 문화예술이 도민의 삶 전반에 자연스럽게 자리 잡을 수 있도록, 충청북도와 충북문화재단의 주요정책방향과 추진과제를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민선 8기 출범 이후, 도청 본관 ‘그림책정원 1937’을 비롯해 자치연수원 문화예술복합공간, 충북아트센터, 도립 대표도서관 등 대규모 문화기반시설 조성을 핵심 전략으로 삼아 충북 문화예술의 체질을 근본적으로 강화하고 있다는 점을 강조했다.

 

김영환 지사는 신년 인사에서 “문화예술은 지역의 품격이자 도민 삶의 중요한 기반”이라며 “충북도는 문화예술을 도정의 핵심 축으로 삼아 기반시설 확충과 예술인 지원을 꾸준히 이어가고, 충북문화재단과 함께 현장과 호흡하는 정책을 통해 충북 문화예술이 한 단계 도약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행사의 마지막은 전윤주무용단의 역동적인 댄스 퍼포먼스와 충북에 거주하며 지역과 인연을 이어오고 있는 충북도 홍보대사 가수 오승근 씨의 특별공연으로 이어졌다.

 

신년 인사회에 참석한 청년예술인들은 “도의 정책 방향을 한자리에서 공유받을 수 있어 의미 있었다”, “도내 예술인들이 함께 모여 서로를 격려하는 자리가 마련돼 뜻깊었다”는 등의 반응을 보이며 이번 신년인사회가 충북 문화예술의 새로운 출발점으로 평가했다.

 

충북도는 이번 행사를 계기로 문화예술인과의 소통을 더욱 강화하고, 현장과 함께 만들어 가는 문화정책을 통해 충북 문화예술의 지속적인 도약을 이어간다는 계획이다.

배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