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전국신문언론노동조합 강찬희 기자 | 포항시는 지난 9일 대한노인회 포항시지회에서 유관기관 관계자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6년도 경로당 프로그램 활성화를 위한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에는 대한노인회 포항시지회와 보건소 등 지역 내 노인 복지를 담당하는 15개 주요 기관이 참여했다.
참석자들은 각 기관에서 운영 중인 프로그램을 소개하고 세부 일정을 공유하며 효율적인 경로당 운영을 위한 협력 체계 구축 방안을 심도 있게 논의했다.
특히 이번 회의에서는 특정 경로당에만 프로그램이 쏠리는 ‘자원 편중’ 현상을 해소하고, ICT 기술을 접목한 스마트경로당 프로그램과의 연계 방안을 집중 논의했다.
참석자들은 모든 경로당 이용 어르신이 소외 없이 양질의 서비스를 누릴 수 있도록 기관 간 상시 소통 체계를 구축하기로 했다.
현재 포항시 경로당에서는 어르신들의 건강하고 풍요로운 노후를 위해 다채로운 맞춤형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요가와 라인댄스, 안마 및 마사지 수업을 통해 신체 활력을 돕는 것은 물론, 정신건강 및 우울 예방 교육과 실버도서관 운영으로 정서적 안정을 지원하고 있다.
또한, 노래교실, 농요, 종이접기, 한지공예 등 다양한 문화예술 프로그램을 병행해 어르신들의 여가 생활에 즐거움을 더하고 있다.
이은주 노인장애인복지과장은 “어르신들이 지역사회 안에서 건강하고 존중받는 삶을 영위할 수 있도록 경로당 프로그램을 끊임없이 개선해 나갈 것”이라며, “앞으로도 현장의 목소리를 반영한 맞춤형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강조했다.















